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일본 열도와 미국 빌보드를 동시에 흔들었다.
25일 일본레코드협회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미니 4집 타이틀곡 ‘CRAZY’가 지난 5월 기준 누적 재생 수 1억 회를 돌파하며 스트리밍 부문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이로써 르세라핌은 일본레코드협회 스트리밍 부문에서만 총 6개의 억대 스트리밍 곡을 보유하게 되는 대기록을 세웠다. 앞서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과 ‘Perfect Night’가 2억 회를 돌파하며 ‘더블 플래티넘’을 받았고, ‘FEARLESS’, ‘UNFORGIVEN (feat. Nile Rodgers)’,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에 이어 이번 ‘CRAZY’까지 1억 스트리밍을 넘기며 굳건한 음원 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일본레코드협회는 매월 누적 재생 수에 따라 골드(5000만 회 이상), 플래티넘(1억 회 이상), 더블 플래티넘(2억 회 이상), 다이아몬드(5억 회 이상) 등으로 구분해 인증을 부여한다. 르세라핌은 발표하는 곡마다 가뿐히 억대 스트리밍 반열에 올리며 현지에서의 인기를 입증했다.
이번에 플래티넘을 추가한 ‘CRAZY’는 EDM 기반의 하우스 장르 곡으로, 나를 미치게 하는 대상을 만난 순간의 감정을 감각적으로 표현해 글로벌 리스너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2024년 8월 발매 당시 미국 빌보드 메인 송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 등 세계 양대 팝 차트에 2주 연속 진입하며 메가 히트를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 개최한 첫 월드투어 ‘2025 LE SSERAFIM TOUR ‘EASY CRAZY HOT’’에서는 전 세계 팬들의 떼창을 이끌어내며 무대를 뜨겁게 달구기도 했다.
또한 지난 23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6월 27일 자)에 따르면, 지난 5월 22일 발매된 르세라핌의 정규 2집 ‘‘PUREFLOW’ pt.1’은 ‘월드 앨범’ 3위에 이름을 올리며 4주 연속 최상위권을 굳건히 지켰다.
더불어 미국 내 실물 음반 판매량을 집계하는 ‘톱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는 전주 대비 오히려 2계단 상승한 16위에 안착하는 역주행 저력을 발휘했다. 여기에 정규 2집 타이틀곡 ‘BOOMPALA’(붐팔라) 역시 ‘글로벌 (미국 제외)’ 차트 186위에 랭크되며 음반과 음원 모두에서 4주 연속 장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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