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억 건물주' 박정수 손녀, '등골브레이커' 해명 "일해서 모은 돈..사치 NO"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6.06.25 09: 41

배우 박정수의 손녀가 '등골브레이커' 논란을 해명했다.
24일 '웬만해선 정수를 막을 수 없다' 채널에는 "할머니 등골 브레이커 아니라고요ㅠㅠ 쿠팡 알바 직접 해명하러 온 손녀들과의 폭소 만발 외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박정수는 두 손녀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박정수는 큰 손녀가 도착하자 "뭐 타고 왔어?"라고 물었고, "택시타고 왔다. 엄마가 택시 불러줬다"고 말하자 "그건 괜찮은데 설마 본인 돈으로 택시 평소에는 택시타고 다니진 않겠지?"라고 추궁했다. 이에 큰 손녀는 "아니다. 돈 없다"고 해명했고, 박정수는 "버스타고 다니지? 좀 안심된다. 난 또 택시 탄다고 그럴까봐. 지난번에 알바해서 오마카세 먹었다고 하길래 가슴이 철렁했다 할머니가"라고 큰 손녀의 씀씀이에 우려를 드러냈다.

앞선 영상에서 박정수는 큰손녀에 대해 "먹어도 그냥 회전초밥 같은 그런데서 먹지 않는다. 오마카세 간다. 물류센터 열심히 뛰면 많이 벌더라"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던바.
이에 제작진은 큰손녀에게 "알바 잘하고 있냐"고 물었고, 큰손녀는 "지금은 물류센터를 안 나가고 있다. 식당 알바 새로 하고 있다. 물류센터가 벌이는 낫긴 한데 장기적으로 보면 몸이 너무 힘들어서"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제작진은 "할머니 매니저 하는거 어떠냐"고 제안했고, 큰손녀는 "좋다. 면허 따야겠다"라고 화색을 내비쳤다.
그러자 박정수는 "손주가 운전하는걸 내가 보고 있겠니? 매니저 하더라도 차라리 내가 하는게 낫지"라며 "얘가 어릴때부터 미술에 유난히 손재주가 있다. 그래서 그런지 지가 메이크업을 전공했으면 좋겠다고 하길래 기회가 된다면 우리 손주가 해주는 메이크업을 한번 받아보고 싶다"고 콘텐츠를 제안하기도 했다.
이후 박정수는 두 손녀들과 함께 댓글 읽기에 나섰다. 큰손녀는 "알바한 돈으로 오마카세 간다지 않냐"는 댓글에 "오마카세 좀 해명하고 싶은게 있다. 내가 일을 한게 많았어서 돈을 모은 것도 있었고 주식으로 넣어놓은 것도 있어서 막 쓰는게 아닌 것만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사치부리는 것이 아님을 강조했다.
또 "생활력 강하다"는 댓글에 대해서는 "이거 다 엄마 덕분이다. 어렿을때부터 동생 밥차리는걸 시켰다. 밥이랑 청소랑 설거지 다 시켰다"고 털어놨다. 박정수는 "그게 나쁜것만은 아니다"라고 말했고, 큰손녀는 "난 오히려 고맙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박정수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로데오거리 일대 건물을 2005년 매입, 2012년 재건축 했다.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의 해당 건물은 현재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 스튜디오와 시계 관련 매장이 입점, 2~4층은 사무실 용도로 사용 중이다. 지상 5층은 박정수가 개인 작업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건물의 시세는 최근 인근 거래 사례를 바탕으로 약 230억원 대로 추정되는 것으로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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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웬만해선 정수를 막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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