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축구황제 킬리안 음바페(28, 레알 마드리드) 대 엘링 홀란(26, 맨체스터 시티)의 맞대결이 불발될 위기다.
프랑스는 27일 미국 메사추세스주 팍스보로 질레트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2026 FIFA 북중미월드컵 I조 3차전에서 노르웨이를 상대한다. 나란히 2연승을 달리고 있는 두 팀의 1위 결정전이다.
빅매치를 앞두고 김이 빠졌다. 나란히 4골씩 기록하며 득점왕을 다투고 있는 음바페 대 홀란의 대결이 성사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노르웨이는 프랑스전 선발라인업에서 홀란과 마르틴 외데고르(28, 아스날) 등 주축선수 무려 10명을 교체했다. 벤피카 미드필더 프레드리크 아우르스네스를 제외한 주전 10명이 모두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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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프랑스는 음바페를 필두로 마이클 올리세, 우스만 뎀벨레, 데지레 두에 등 주전들이 100% 출격한다. 프랑스는 3연승으로 조 1위를 노리고 있다.
노르웨이가 프랑스를 이기면 조 1위를 할 수 있는 상황에서 왜 경기를 포기했을까.
ESPN은 "노르웨이의 스탈레 솔바켄 감독이 프랑스와의 I조 최종전에서 엘링 홀란을 비롯해 주전 선수 10명을 쉬게 할 계획이다. 솔바켄 감독은 조 순위 경쟁보다 토너먼트를 대비한 체력 안배를 선택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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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는 32강 이후 일정을 고려해 핵심 선수들의 체력을 비축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노르웨이가 조 2위를 할 경우 7월 1일 댈러스에서 코트디부아르와 32강전을 치른다.
득점왕을 노리는 홀란에게는 손해다. 홀란은 이번 대회 4골을 기록하며 프랑스의 킬리안 음바페와 공동 득점 2위에 올라 있다. 득점 선두인 리오넬 메시는 5골을 기록 중이다. 홀란이 프랑스전 결장한다면 골든부트 경쟁에서 불리하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