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힙합 아티스트 칸예(카녜이) 웨스트가 자신의 49번째 생일을 맞아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에서 수억 원대 달하는 초호화 가면무도회 파티를 열었다.
28일(현지 시간) 페이지식스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칸예 웨스트는 프랑스 국립 박물관인 베르사유 궁전(Château de Versailles)에서 약 40만 달러(한화 약 6억 1,680만 원)를 지출하며 프라이빗한 가면무도회 테마의 생일 파티를 개최했다.
지난 6월 8일 49번째 생일을 맞이한 칸예 웨스트와 그의 아내 비앙카 센소리(31)는 주말 동안 20여 명의 절친한 지인들을 역사적인 궁전으로 초대해 화려한 축제를 즐겼으며, 이후 인근의 최고급 럭셔리 호텔인 에렐(Airelles)로 자리를 옮겨 밤새 파티를 이어갔다.


칸예 웨스트는 이번 특별한 날을 위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 블랙 패션으로 장착, 가죽 팬츠와 부츠, 가죽 장갑에 얼굴 전체를 가리는 블랙 가면을 매치해 특유의 난해하면서도 압도적인 아우라를 풍겼다.
그의 아내이자 호주 출신 모델 비앙카 센소리는 크림 색상의 새틴 코르셋 보디슈트에 독특한 구조의 스커트를 매치했으며, 얼굴은 화려한 깃털 헤드피스로 완전히 가린 채 새틴 웨지힐로 완벽한 파티 룩을 완성했다. 파티에 참석한 하객들 또한 저마다 독특한 가면이나 동물 마스크를 착용해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앞서 비앙카 센소리는 이달 초 남편의 진짜 생일날 자신의 SNS를 통해 “생일 축하해 칸예. 내 목숨보다 더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다정한 사진들을 게재하며 칸예를 향한 지독한 사랑을 전하기도 했다. 이들 부부는 최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유명 프랑스 레스토랑에서도 목격되며 여전히 서로에게 푹 빠져 있는 잉꼬부부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한편, 칸예 웨스트와 비앙카 센소리는 지난 2022년 12월, 칸예가 전처인 킴 카다시안과의 이혼 소송을 마무리 지은 직후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다. 칸예 웨스트는 킴 카다시안과의 7년 결혼 생활 동안 슬하에 노스, 세인트, 시카고, 프살람 등 네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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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칸예 웨스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