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을 비롯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일정을 마친 홍명보 감독과 축구대표팀 일부 선수들이 3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날 입국한 인원은 홍명보 감독을 비롯해 조현우(울산), 김민재(뮌헨), 황인범(페예노르트), 황희찬(울버햄프턴), 백승호(버밍엄시티), 김문환(대전),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설영우(즈베즈다) 등 8명이다. 손흥민(LAFC)을 비롯한 나머지 선수들은 몇 명씩 나뉘어 7월 1일까지 귀국할 예정이다.
공항 분위기는 무거웠다. 통상 월드컵 본선을 마치고 대표팀이 돌아오면 귀국 행사가 열렸지만, 이번엔 별도 행사가 없었다. 인터뷰도 진행되지 않았다. 홍 감독과 선수들은 입국장을 빠져나온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지 않은 채 곧장 이동했다./cej@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