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윤미가 도로 위에서 선행을 실천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윤미는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따뜻한일상기록 EP01 하루에 좋은 일 하나씩 하기"라는 글과 함께 근황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윤미는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차량 안에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으며, 함께 올린 영상에는 도로 길가에 안전하게 치워진 커다란 박스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이윤미는 당시 상황에 대해 "오늘 동국대학교 앞, 남산 1호 터널 방향 좌회전 차선에 큰 박스 하나가 떨어져 있었다. 형태를 그대로 갖춰서 차마 차가 밟고 가지 못하는 수준이었다"라며 "그 때문에 아무도 그 차선을 이용하지 못하고 모두 제가 서 있던 옆 차선으로 줄을 서고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마침 제 앞에서 신호가 끊겼고, 잠시 고민하다가 얼른 차에서 내려 박스를 길가 쪽으로 옮겨 차량 통행에 방해되지 않도록 치워두었다"라며 위험을 무릅쓰고 도로 위 낙하물을 직접 치웠음을 밝혔다.

그의 작은 용기 덕분에 도로 상황은 즉시 원활해졌다. 이윤미는 "신호가 바뀌고 나서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많은 차량들이 다시 그 차선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라며 "외부 미팅 마치고 다시 돌아오는 길에 보니 제가 치워놓은 박스는 여전히 차량을 방해하지 않고 있었다"라고 뿌듯한 마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윤미는 "아주 작은 행동이었지만, 누군가 먼저 나서면 많은 사람들의 하루가 조금 더 편안해질 수 있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다"라며 "선한 영향력은 거창한 일에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작은 행동에서 시작된다. 하루에 작은 일이든 큰 일이든, 좋은 일 하나 실천해 보는 건 어떨까"라고 따뜻한 메시지를 건넸다.
이 같은 이윤미의미담에 남편이자 작곡가인 주영훈은 즉각 댓글창에 "오~~"라며 감탄과 함께 격한 박수 이모티콘을 남겨 아내를 향한 애정과 자랑스러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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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윤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