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규원이 첫 정극 연기를 통해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김규원은 오는 7월 11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아파트’(극본 김윤영, 연출 조용원)에서 이름처럼 우람한 체격을 가졌지만 눈치는 조금도 없는 우람한 쫄보 ‘큰둥이’ 역을 맡아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한다.
‘아파트’는 아파트 속 눈먼 돈을 접수하기 위해 입대의회장 선거에 출마한 오아시스파 전직 보스 ‘박해강’(지성)이 주민들과 함께 비리를 타파해 가는 이야기를 담은 생활 밀착 휴먼 드라마로, 김규원은 겁은 많지만 가족의 삼시 세끼를 책임지는 의외의 살림꾼 면모를 지닌 인물로, 친근한 매력과 생활감 넘치는 연기를 펼쳐낼 전망이다.

쿠팡플레이 ‘SNL코리아’ 등 다양한 예능에서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웃음을 책임진 김규원이 정극 연기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관계자는 “현실 밀착형 캐릭터 소화력과 자연스러운 연기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만큼, 김규원이 코미디를 넘어 배우로서 한층 넓어진 스펙트럼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