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피트와 이혼 10년 됐는데.."연애 한 번도 안 해"[Oh!llywood]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6.06.30 10: 14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브래드 피트와 이혼 후 10년 동안 누구와도 데이트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안젤리나 졸리는 최근 영화 ‘쿠튀르’ 홍보를 위해 야후 엔터테인먼트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자신의 연애 생활에 대해 드물게 언급했다.
이번 인터뷰에서 졸리는 “솔직히 나는 10년 전 이혼한 이후로 데이트를 하지 않았다”라며, “그래서 아이들과 가족에게 집중하고 있으면 제 삶에서 그런 부분은 중심이 아니라고 스스로 생각하게 되더라”라고 말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어 졸리는 “그래서 ‘그래 이 사람도 딸을 사랑하고 딸에게 헌신할 수 있으면서도, 동시에 한 여성으로서 사랑이 필요하고 그것을 받아들일 수 있구나’라고 생각하게 되기까지 잠시 시간이 걸렸다”라고 밝혔다. 
졸리는 ‘쿠튀르’에서 패션위크에서 일하던 중 유방암 진단을 받은 미국인 감독 맥신 워커를 연기한다. 딸이 있지만 촬영 감독 안톤(루이 가렐 분)과 연인 관계를 맺는 캐릭터다. 이번 작품의 캐릭터에 대해 설명하면서 실제 연애에 대해 드물게 언급했던 것.
또 졸리는 “어떤 면에서는 아이들이 저를 예전의 제 모습으로 다시 돌아가게 해주는 것 같다”라며, “아이들이 강인함과 개방성, 부드러움과 신념, 그리고 강렬함을 모두 갖기를 바라는 제 마음이 오히려 저 자신을 일깨워주고 있다. 이제 아이들은 제가 단순히 ‘엄마’로만 살지 않기를 바라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다시 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시 자유로워져야 한다. 어쩌면 삶이 나를 조금은 무너뜨렸던 것 같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젤리나 졸리는 영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에서 브래드 피트와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2014년 결혼했다. 하지만 결혼 2년 만인 2016년 이혼 소식을 알렸으며, 긴 공방 끝에 2024년 12월에 법적으로 이혼이 확정됐다.
브래드 피트는 안젤리나 졸리와 결별 후 26세 연하의 이네스 드 라몬과 공개 열애 중이다. /seon@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