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한윤서가 남자친구에게 깜짝 프러포즈를 받았다.
한윤서는 지난 29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5주년 특집 노래자랑에 가족과 함께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한윤서는 최성국 가족을 보고는 “빨리 애를 낳아서 우리도 저렇게 했으면 1등 했지”라며 특유의 거침없는 입담을 보여줬다.

특히 한윤서는 어머니, 남자친구와 함께 남다른 등장을 선보였다. 한윤서는 어머니가 직접 만든 다슬기 무침을 소개하는가 하면, MC들에게 감말랭이를 주기 위해 돌진하는 등 순식간에 현장을 ‘전국노래자랑’ 분위기로 바꾸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또한 한윤서는 가족과 함께 쿨의 ‘애상’ 무대를 소화했다. 그런데 2절이 시작되기 전 갑자기 노래가 끊기는 돌발 상태가 발생하자 당황스러워 했다. 이어 남자친구 문준웅의 깜짝 프러포즈가 진행되자 한윤서는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그 와중에도 최신형 냉장고 선물에 “얼음 나와요?”라고 물어 모두를 웃게 했다.
그런가 하면 한윤서는 유일무이 뽀뽀 퍼포먼스를 했다. 그녀는 남자친구의 세레나데에 “저한테는 최고의 가수예요”라며 진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자신을 위해 아끼던 게임기까지 중고 마켓에 내놓은 남자친구의 정성에 깊은 감동을 표했다. 한윤서는 동그라미 한 표로 예비 합격에 머물렀지만, 퇴장하는 순간까지 만세를 외치며 특유의 긍정적이고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kangsj@osen.co.kr
[사진]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