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홍, 중년된 에니스…‘브로크백 마운틴’ 첫 공연 성료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6.06.30 11: 24

배우 이상홍이 음악극 ‘브로크백 마운틴’ 첫 공연을 성료했다. 
이상홍은 지난 24일 예스24아트원 1관에서 열린 음악극 ‘브로크백 마운틴’에서 중년 에니스 역을 맡아 깊이 있는 연기를 펼쳤다. 
이안 감독의 동명 영화로도 널리 알려진 ‘브로크백 마운틴’은 중년이 된 에니스가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강렬하고 생생했던 시간을 되짚어가는 기억극으로, ‘브로크백 마운틴’은 애니 프루(Annie Proulx)의 동명 단편소설을 원작이다. 

이상홍은 안정감 있는 연기와 묵직한 감정선으로 작품을 이끌었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꾸준히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이상홍은 세월이 남긴 흔적과 시대적 현실 속에서 개인의 선택 사이에 놓인 에니스의 복합적인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상홍은 첫 공연 후 “첫공을 무사히 마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다. 한국 초연이라는 의미 있는 작품에 함께하게 되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 남은 공연에서도 작품이 지닌 깊이와 울림을 관객분들께 잘 전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kangsj@osen.co.kr
[사진] 뉴프로덕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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