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이경실과 불화? “갑을관계…세게 말하는 게 거슬렸다”[순간포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6.07.01 10: 32

코미디언 조혜련이 이경실에게 속상했었던 일화를 전했다.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롤링썬더’의 ‘신여성’에 ‘아.우.디 아줌마들의 우정은 디질 때까지 (남미새 박미선, 이봉원 뱀술, 항암 치료 시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조혜련은 “언니 ‘신여성’ 같이 하면 안돼?”라고 묻자 박미선은 “돈이 맞 안맞는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메인PD는 “돈을 맞춰주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박미선은 무언의 거절을 했다. 박미선은 “오라는 데 요새 많다. 어제도 김민경 유튜브 출연했고 오늘은 ‘신여성’, 목요일은 김정난 유튜브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경실은 “미선이가 놀라운 게 동료, 후배들 유튜브에 출연하는데 무료로 나온다”고 했고 박미선은 “나는 다 무료다. 돈을 안 받는다. 왜냐하면 벌어봐야 얼마나 벌겠냐. 서로 품앗이 해서 나가면 좋지 않냐. 
조혜련은 “사실 미선언니랑 경실언니랑 셋이서 ‘신여성’을 하려다가 미선 언니가 상황이 안 되서 둘이하게 됐을 때 조금 두려웠다. 그래서 미선언니한테도 얘기했다. 경실언니랑 나랑 잘할 수 있을까. 지금은 우리가 합을 잘 맞춰서 했지만 사실 내가 갑과 을의 관계였다”라고 했다. 이경실은 “아니 조혜련이 옛날엔 나를 어려워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조혜련은 “내가 언니를 어려워하고 문자도 잘 안 보내고 그랬다. 이건 처음 얘기하는 건데 우리가 여행 가는 프로가 있었다. 그때 김수용, 지석진, 김용만과 같이 여섯이 가갔다. 갔는데 나랑 여행도 조금 안 맞더라”라고 회상했다. 
조혜련은 “그때는 경실 언니가 세게 치고 이러는 게 나는 거슬리더라. 그런데 지금은 경실 언니를 이해하게 되고 또 깊은 맛이 있는 걸 알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여행을 가서 속 얘기를 하는데 처음 얘기하는데 이 언니는 박미선을 너무 좋아하는 거다. ‘미선이가 SBS로 갔을 때 나 막 울었어’라고 했다. 혜련이는 연락도 잘 안 하고 확 비교를 하는데 그때는 나도 상처를 받았다. ‘저 언니는 맨날 나한테 뭐라하고 박미선만 예뻐하고 그래서 내가 속상해서 미선언니한테 그 얘기를 한 적도 있다”고 하자 이경실은 “나는 그것도 애정인데”라고 했다. 
박미선은 “혜련이는 경실 언니가 그렇게 얘기하니까 서운했었나봐. 언니는 그게 애정인데 조혜련이 솔직히 말하면 잔정이 없는 애다. 얘는 그냥 ‘정’이다”고 했고 이경실은 “혜련이는 딱 눈앞에 보여야 한다. 더 자세히 보려고는 안 하더라. 나는 그걸 아니까 그 모습까지 내가 이해를 하고 사랑을 한 건데 얘가 내 사랑을 모르더라고”라고 아쉬운 마음을 내비쳤다. 조혜련은 “그게 사랑이 아닌 줄 알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kangsj@osen.co.kr
[사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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