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강 충격 탈락’ 일본, 세대교체 불가능하다…에이스 구보 “치고 올라올 후배가 없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6.07.01 13: 12

일본에는 손흥민(34, LAFC)만큼 세계적인 선수가 없다. 
일본은 지난달 30일(한국시간) 미국 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32강전에서 브라질에 1-2로 역전패하며 사상 첫 8강 진출 도전에 실패했다.
경기 다음 날 취재진과 만난 구보는 일본 축구의 미래를 묻는 질문에 냉정한 현실 인식을 드러냈다. 그는 "현재 상황이라면 4년 뒤 월드컵에서 내 아래 세대 선수들이 대거 대표팀에 들어와 있을 것 같지는 않다"며 "지금 대표팀 선수들이 갑자기 기량이 떨어지지 않는 이상 같은 멤버가 뛰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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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구보는 "현재 대표팀의 수준은 상당히 높다. 그 자리를 비집고 들어올 정도의 선수가 아직은 보이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일본의 축구저변이 깊지만 손흥민만큼 압도적인 실력의 선수는 없다는 말이다. 
이번 월드컵에서 구보는 네덜란드전에서 무릎을 다쳤고 더 이상 뛰지 못했다. 구보는 "누가 현재 대표팀을 밀어내고 들어올지 여유 있게 기대할 상황도 아니다. 나 역시 다음 대표팀에 계속 선발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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