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 서장훈보다 심한 결벽증 의심.."공동화장실 직접 청소" 경악(라스)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6.07.01 14: 16

배우 윤시윤이 다른 사람들과 함께 쓰는 화장실도 본인이 나서서 청소한다고 고백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오늘(1일) 수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최윤정 / 연출 윤혜진, 황윤상, 변다희)는 류수영, 최진혁, 윤시윤, 산들이 출연하는 ‘국가대표 아들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윤시윤은 이날 ‘국민 아들’ 이미지와는 또 다른 반전 일상을 공개한다. 최근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광기 가득한 '청소왕' 면모를 보여준 그는 방송 이후 그동안 쌓아올린 본인의 '국민 아들' 이미지가 무너지고, 심지어 어머님들의 등짝 스매싱까지 받았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윤시윤은 본인의 결벽증 의심설에 대해 해명에 나선다. 그는 본인이 깔끔함에 집착하는 것이 아니라 더러운 걸 깨끗하게 청소하는 행위를 좋아하는 것 뿐이라고 하는데. 특히 함께 나온 게스트들의 증언으로 윤시윤이 뮤지컬 연습실 화장실 청소까지 직접 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극강의 J형이라는 윤시윤의 칼각 루틴도 공개된다. 윤시윤은 오전 7시 기상부터 발성, 러닝, 식사까지 하루 일정을 알람으로 분 단위로 촘촘하게 나눠 생활한다고 밝힌다. 뿐만 아니라 '금욕 상자', '한 달 치 착장 계획' 등 철저한 자기관리 끝판왕 면모가 드러나는 그의 이야기에 MC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배우 인생을 바꾼 ‘지붕뚫고 하이킥’ 합격 순간도 소환된다. 윤시윤은 합격 소식을 듣자마자 그 자리에서 바닥에 엎드려 어머니와 함께 눈물을 흘렸다고 밝힌다. 오랜 무명과 불확실한 시간을 지나 처음으로 큰 기회를 잡았던 순간의 벅찬 감정을 떠올리며, 당시의 절실했던 마음을 고백한다.
하지만 신인 시절 촬영장은 쉽지 않았다고. 윤시윤은 드라마 현장에서 용어도 낯설고 경험도 부족했던 때를 떠올리며, 오히려 아역 배우인 진지희, 서신애에게 촬영 조언도 얻고, 쉬는 시간에 함께 놀며  '빵꾸똥꾸팸' 케미를 자아냈다고. 그는 아역 배우 진지희, 서신애와 함께 나들이를 떠나기로 한 날, 신세경이 깜짝 등장해 놀랐다는 사연까지 공개해 이야기의 전말에 궁금증이 모인다.
시청률 약 50%에 육박했던 ‘제빵왕 김탁구’ 캐스팅 비화도 공개된다. 당시 신인이었던 윤시윤이 주연 '김탁구'로 발탁되고 난 후, 관계자들의 반대가 솟구쳤다고. 이를 극복하고 '김탁구'라는 인생 캐릭터를 만난 캐스팅 비화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또한, '김탁구' 촬영 중 겪었던 위기의 순간에 본인을 도운 뜻밖의 조력자가 나타났다고 전해져 과연 어떤 사연일지 기대를 자아낸다.
앞서 윤시윤은 지난해 방송된 '미우새'에서 어린 시절 단칸방 생활과 공용 화장실을 쓰던 시절을 회상했다.
윤시윤은 "단칸방에서 살 때 화장실을 쓰려는데 옆집 아저씨가 담배를 피우고 나왔다"며 "처음 우리 집에 우리만의 화장실이 생기니 정말 좋았다. 전 주인이 쓰던 변기였지만, 엄마가 제일 먼저 쓰라며 깨끗하게 닦아주셨다"고 했다. 모친은 "그때 변기통 안고 벽에 기대 앉아 있었던 기억이 난다. 우리 화장실이 생긴 게 꿈같았다. 십여 년 만에 이룬 성취감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자신의 결벽증 이야기에 윤시윤은 “다른 사람들은 내가 화장실 예민한 걸 깨끗한 걸 좋아해서 그러는 거라 하는데, 혼자 널찍한 화장실에서 일 끝내고 앉아 있으면 ‘내가 좋은 화장실을 쓸 만큼 꿈을 이뤘구나’ 싶다. 그래서 더 깨끗하게 청소한다"고 더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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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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