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구해줘! 홈즈’에 프로그램 최초로 현직 정치인 집주인이 등장한다.
오늘(2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연출 정다히, 남유정, 장효종, 김유진)에서는 도시에 거주하는 싱글남들의 집을 관찰하며 그들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연애의 집 참견 임장’ 특집이 펼쳐진다.
공간 곳곳에 녹아있는 취향과 생활 방식을 통해 집주인의 성격부터 연애관, 가치관까지 낱낱이 유추해 보는 이번 특집에는 ‘프로 연애 참견러’ 김숙과 래퍼 한해, 코미디언 김지유가 출격해 날카로운 추리와 유쾌한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경기도 고양시에 거주 중인 ‘싱글 7년 차’ 집주인의 집이 전격 공개된다. 현관문을 열자마자 펼쳐진 광경은 그야말로 ‘키덜트 왕국’. 집 안 곳곳을 가득 채운 각종 피규어와 블록 장난감, 만화책부터 디제잉 장비와 게임기까지 취미 부자의 면모가 고스란히 드러나 출연진의 시선을 강탈한다.
이를 지켜보던 양세형은 “남자들이 하고 싶어 하는 취미는 다 하고 있다”라며 부러움 섞인 감탄을 쏟아낸다. 특히 혼자만의 시간을 완벽하게 채워주는 취미들이 끊임없이 흘러나오자, 연예계 대표 ‘취미 부자’ 김대호는 “내 인생을 다른 사람이 보면 이렇게 보이는 거냐”라며 뼈 때리는 소감을 전해 폭소를 자아낸다.

이어 ‘홈즈’ 사상 최초로 정치인 집주인의 정체가 공개돼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린다. 전 마포구의원이자 현 서울시의원인 집주인의 등장에 출연진은 신기함을 감추지 못한다고. 이때 김숙은 평소 ‘모든 남자에게 플러팅이 가능하다’고 호언장담했던 김지유에게 즉석 플러팅을 제안하고, 망설이던 김지유는 전매특허 ‘클럽 플러팅’을 시도한다. 하지만 집주인에게서 예상치 못한 뜻밖의 반응이 돌아오면서 현장이 순식간에 웃음바다로 변했다는 후문이다.
화려함 대신 실용주의로 꾸며진 집안 인테리어에 양세찬은 “아는 동생 집 같다”라며 격한 공감을 보낸다. 그러나 평범하고 친근해 보이던 공간 한편에서 집주인의 반전 매력이 담긴 ‘바디프로필 사진’이 기습 발견되면서 스튜디오는 또 한 번 들썩인다. 이에 과거 바디프로필 촬영 경험이 있는 한해와 김지유 역시 생생한 경험담을 공유하는가 하면, 스튜디오에서는 ‘애인의 바디프로필 촬영’을 주제로 격렬한 연애 토론까지 발발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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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