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솔하다"vs"추측 지양"…배윤정, 10년 만에 또 '욕설' 의혹 갑론을박 [핫피플]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6.07.02 10: 36

안무가 배윤정이 10년 만에 다시 구설수에 올랐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는 ‘배윤정, 히트곡 댄스 제조기이자 걸그룹 울리기 전문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다수의 히트곡 안무를 만든 배윤정이 출연했고, 이와 관련된 비하인드를 이야기했다. 이 가운데 최근 아이오아이 콘서트에서 카메라에 포착되고 무대에서 ‘PICK ME’를 추던 중 입모양이 욕설로 보인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밝혔다.

유튜브 영상 캡처

유튜브 영상 캡처
탁재훈이 “무의식적으로 욕한 것 아니냐”고 하자 배윤정은 “내가 설마 욕을 하고 그랬겠냐”면서도 “정말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무의식으로 나온 거라면 제가 정말 반성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해당 장면과 배윤정의 해명을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경솔했다는 반응과 입모양으로 인한 추측일 뿐 섣부른 판단은 하지 말아야 한다는 의견이 팽팽한 상태다.
이러한 구설수는 약 10년 만이다. 배윤정은 지난 2016년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 당시 손가락 욕설 동작과 부적절한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애프터스쿨 가희와 방송을 진행한 배윤정은 ‘프로듀스101’ 출연진의 연락처를 묻는 시청자들에게 “전화번호 이제 그만 물어봐”라며 손가락 욕설을 했다. 특히 ‘모르모트 PD’로 유명한 권해봄 PD를 향한 발언도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에 배윤정은 “방송 중 너무 생각 없이 말하고 행동한 부분에 대해 너무 죄송하고 또 죄송하다. 잘 해보려고 했는데 방송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라는 걸 느꼈다. 너무 미워하지 말아달라”고 사과했지만 싸늘한 여론을 돌리긴 어려웠다.
약 10년 만에 배윤정은 다시 욕설 의혹으로 구설수에 오르면서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10년 전에는 ‘생각 없이’, 10년이 지난 지금은 ‘무의식’을 언급하며 용서를 구하고 있는 배윤정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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