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욱, 거듭된 사생활 논란에 "이제 그런 일 없다..많이 반성" 심경 고백 [인터뷰②]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6.07.02 12: 04

'맨 끝줄 소년' 최현욱이 본업 외에 불거진 사생활 논란에 대해 "많이 반성했다"며 "좋은 배우,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고 했다.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로 한 카페에서는 넷플릭스 시리즈 '맨 끝줄 소년'의 주연 배우 최현욱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맨 끝줄 소년'은 실패한 작가이자 국문학과 교수인 허문오(최민식 분)가 강의실 맨 끝줄 소년 이강(최현욱 분)의 천재성을 발견하고 그의 글에 집착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드라마다. 열등감과 패배감에 갇힌 교수와 그를 뒤흔드는 의문의 학생, 두 사람의 개인 문학 수업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예측할 수 없는 서사로 강렬한 서스펜스를 선사한다.

넷플릭스 시리즈 '트렁크',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괜찮아 사랑이야' 등 다양한 인간 군상의 심리를 정교하게 풀어낸 김규태 감독의 신작이자 최민식·최현욱의 만남으로 공개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최민식은 극 중 괴팍한 국문학과 교수 허문오로 분해 위태로운 캐릭터의 심리를 섬세하게 표현했고, 최현욱은 강의실 맨 끝줄에 앉는 소년 이강을 맡아 의뭉스러운 분위기로 존재감을 드러낸다.
글로벌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맨 끝줄 소년'은 공개 3일 만에 한국을 비롯해 그리스, 말레이시아, 모로코, 베트남,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 이집트, 인도네시아, 일본, 태국, 필리핀, 홍콩 등 전세계 32개국에서 TOP 10에 진입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최현욱은 20대를 대표하는 연기 잘하는 배우로 꼽히지만, 담배꽁초 무단 투기, SNS 노출 해프닝, 시구 논란 등 사생활 관련 논란이 불거져 구설수에 올랐다. 지난해 '맨 끝줄 소년'을 촬영하던 중, 시구 논란에 휩싸여 사과물을 게재하기도 했다.
그는 "작년에 촬영을 마치고 나서 작품이 오픈됐는데, 그런 점에 있어서 많이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작품으로서 사람으로서 성숙한 자세로 어떤 인생에 있어서 더 나아가려고 하고 있다"며 "반성을 정말 많이 했고, 그래도 주변에 좋은 사람들과 촬영하면서 좋은 선배님들을 만나고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다보니 앞으로는 아마 그런 일 없이 더 작품으로만 시청자분들께 몰입감을 주고 싶은 마음"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런 조심성을 항상 가지고 있고, 이 일에 대해 더 좋아하는 마음이 커지고 책임감이 생기니까 나또한 이 일을 오래 가져가고 싶다. 그래서 당연한 마음 가짐인 거 같다"며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열심히 좋은 배우로서, 좋은 사람으로서 나아가고 싶은 마음이다. 진심으로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맨 끝줄 소년'은 지난달 26일 넷플릭스를 통해 190여 개국에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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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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