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용여 "메이커 로고, 마음 허한 사람이 의존하는 걸로 보여"('순풍 선우용여')[핫피플]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6.07.03 06: 15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순풍 선우용여’ 선우용여가 근 10년 가까이 유행 중인 명품 로고 옷에 대한 자신의 소견을 밝혔다.
2일 배우 선우용여의 유튜브에서는 ‘아울렛 VVIP 선우용여 ‘미친 가격에 명품 건지는 법’ 최초 공개(뽕 뽑는 법, 인생꿀팁)’란 영상이 공개됐다. 선우용여는 화려하고 귀티나는 느낌을 갖고 있지만 남대문 시장을 애용하며 자신만의 꿀팁이 있었다. 특히 유튜브 출연 내내 매고 있던 발렌티노 가방을 아울렛에서 200만 원 대로 구입했다고 알려져 화제가 됐었다.

선우용여는 “목적 없이 가면 안 된다. 내 장롱을 쫙 훑는다. 내가 뭐가 없구나, 투피스가 있는데 이너가 없구나, 이런 걸 인지하고 가야 한다”라면서 “아울렛에 반짝이는 걸 걸어두지 않았냐. 사지 말아라. 안 팔려서 우리한테 시선을 빼앗는 거다. 빨리 들어와서 사라고 하는 거다. 튀지 않으면서 자주 입는 걸로 사야 한다”라며 충동 구매를 하지 않는 법을 알려주었다. 특히 아울렛은 환불이 어렵기 때문에 더욱 신중하게 사야 했다.
선우용여는 “내년에 입을까, 말까. 예를 들면 5만 원짜리 사서 내년에 입고 끝인 거냐, 100만 원짜리 사서 10년 입은 거면 후자가 더 낫다”라며 “명품, 명품, 하지 말고 명품 옷도 고치고 이런 좋은 수선집을 알아두는 것도 아주 좋다”라고 말했다. 그는 오래도록 고치고, 자신의 핏에 맞는 법으로 고치는 게 진정한 멋쟁이라고 말했다.
선우용여는 “배고플 때 가면 안 된다. 배고프니까 얼른 사고 먹어야지, 이러면 조급하게 군다. 화장실도 다녀왔다가 사야 한다. 우울할 때도 쇼핑하니까 위로가 된다고 생각하니까 쓴다”라면서 “남편하고 싸우고 사면 절대로 안 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선우용여는 “이건 아울렛 직원들도 알려주지 않는 팁이다. 일요일이나 토요일에 가지 말아라. 월요일에 물건이 다 들어온다”라며 업계 기밀 같은 말을 전했다. 그는 “주부님들은 집에 계시니 되도록 월요일에 가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선우용여는 “세일 마지막날 가지 말아라. 일단 좋은 물건은 다 빠졌다. 뒤로 갈수록 좋은 물건은 남아있지 않다. 더 세일이라고 하니까 현혹되지만, 싸다고 사서 집에 오면 후회된다”라며 당부했다. 또한 그는 “쇼핑 갈 때 친구랑 가지 말아라. 친구랑 같이 가면 ‘너 잘 어울린다’ 이런 말 들으면 그런가, 이렇게 된다”라며 “친구랑 갔을 때 친구한테 예쁘다 어쩌다 말 안 한다. 걔가 고르든 어쩌든 ‘나한테 묻지 말아라’라고 한다”라며 자신만의 팁을 전했다.
한편 선우용여는 명품 로고 티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보였다. 선우용여는 “나는 미안하지만 명품 로고 크게 써 있는 거, 그게 (마음이) 허한 사람들이 로고에 의존하시는 것 같아”라고 말했다. 제작진은 "명품은 그런 맛으로 입는 거 아니냐"라고 말했으나 선우용여는 “너무 안쓰러워보인다. 난 그런 거에 연연하고 싶지 않는다. 품격을 봐야 한다”라며 강조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선우용여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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