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은영이 결혼으로 인생 2막을 연다.
박은영은 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웨딩홀에서 5살 연하의 비연예인 사업가 예비 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
박은영의 결혼은 지난 5월 알려졌다. 박은영은 직접 자신의 소셜 계정에 “잠시만요! 은영 언니 결혼하고 가실게요”라며 “항상 저를 지켜봐 주시는 감사한 분들에게 이 소식을 전한다. 제게도 이런 날이 온다”고 말했다.

박은영의 예비 신랑은 5살 연하의 사업가로, 박은영은 “개그우먼인 저를 늘 웃게 하는 한 남자를 만나, 한 가정을 일구며 의리 있게 살아보고자 한다”고 설명하며 “힘들 땐 개그로, 싸울 땐 예능으로, 사랑할 땐 드라마로 그리고 서로가 하루도 그립지 않은 날이 없도록 마음만은 다큐로 살겠다”고 밝혔다.
박은영이 전한 해당 글은 넷플릭스 ‘참교육’, ‘눈이 부시게’의 이남규 작가가 써준 것으로 알려졌다. 박은영은 이와 함께 웨딩사진을 공개하며 AI로 만들었다가 실패했던 경험담을 전해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따.
1984년생 박은영은 2008년 SBS 1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뒤 2012년 KBS 27기 공채 개그맨을 거쳤다. ‘개그콘서트’의 ‘뿜엔터테인먼트’, ‘숨은 표절 찾기’, ‘렛잇비’, ‘힙합의 신’ 등에 출연했으며 ‘드림걸즈’, ‘키스앤메이크업’, ‘사랑해 엄마’ 등의 공연으로 관객들과 만났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