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섬보이' 신예은 "장거리 연애 가능하죠…한국에서 독일까지도요" [인터뷰①]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6.07.08 06: 59

배우 신예은이 자신의 연애관을 밝혔다.
신예은은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ENA 월화드라마 ‘닥터 섬보이’(극본 김지수, 연출 이명우,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더스튜디오엠, 원작 카카오페이지 ‘존버닥터’ 작가 김태풍) 종영 인터뷰를 가졌다.
‘닥터 섬보이’는 모두가 기피하는 악명 높은 섬 ‘편동도’에 입도한 공중보건의사 도지의(이재욱)와 비밀 많은 간호사 육하리(신예은)이 그리는 메디컬 휴먼 로맨스. 지난달 1일 첫 방송된 ‘닥터 섬보이’는 시청률 4.0%(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ENA 월화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로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최고 시청률 5.2%(4회)를 나타낸 ‘닥터 섬보이’는 디즈니플러스 TV쇼 부문 글로벌 TOP10에 안착하며 지난 7일 방송된 12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엔피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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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은은 극 중 고향 편동도로 돌아온 당돌하고 다정한 간호사 육하리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남모르는 상처를 숨긴 육하리는 편동도에서 인생의 딜레마에 부딪히며 다이내믹한 감정변화를 맞는 캐릭터를 탄탄한 연기력과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그려냈다. 코믹과 멜로, 그리고 메디컬 휴먼 드라마의 따뜻함까지 아우른 신예은은 대체불가한 배우로 눈도장을 다시 한번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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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이재욱과 로맨스 연기를 펼친 신예은. 그는 러브 라인을 그렸던 도지의(이재욱)과 현치연(홍민기) 중 실제 이상형을 묻자 현치연을 선택했다. 신예은은 도지의가 아닌 현치연을 선택한 이유를 ‘안정형 남친’으로 꼽으며 “치연과 있을 때 하리가 더 편안해지는 느낌을 받았는데 참 좋았다”고 말했다.
또 하나의 포인트는 도지의와 육하리의 ‘롱디’(장거리 연애)였다. 실제로 신예은은 ‘롱디’가 가능하냐는 질문에 잠시 고민하더니 “가능하다”고 말했다. 거리는 서울에서 거제도가 아닌, 한국에서 독일까지도 가능하다는 신예은. 그는 “거제도에서 서울은 ‘롱디’도 아니다”라며 스케일이 다른 글로벌 ‘롱디’관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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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은은 이재욱과의 로맨스 케미스트리에 대해서도 밝혔다. 신예은은 “로맨스 장면에서는 애드리브가 정말 많았다. 치킨을 먹고 다가가는 장면에서는 치킨 기름이 묻고 치킨 냄새가 나는 입으로 딥하게 분위기를 잡기보다는 귀엽고 유머러스하게 넘기고자 해서 일부러 입술을 더 삐쭉 내밀기도 했다”며 “술 먹고 울면서 떠나지 말라고 안기는 장면도 대본에 없던 후반부는 다 애드리브였다”고 말했다. (인터뷰③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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