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프리뷰] '육성선수 신화' 박준영, 전반기 마지막 등판 어떨까
OSEN 조은혜 기자
발행 2026.07.07 11: 58

한화 이글스 박준영이 전반기 마지막 선발 등판에 나선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7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를 치른다. 지난 5일 잠실 LG전이 그라운드 사정으로 취소된 한화는 이날 경기 전까지 시즌 전적 39승39패2무로 정확히 5할 승률을 마크하고 있다.
5일 선발이었던 류현진은 경기가 없던 6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그는 한미 통산 2500탈삼진까지 단 1개를 남겨두고 있지만, 한화는 올스타전 참가를 앞두고 굳이 무리시키지 않겠다는 판단을 내린 것을 보인다. 류현진은 15경기 87⅔이닝 8승2패 평균자책점 2.67로 전반기를 마무리했다.

한화 박준영. 2026.06.19 / jpnews@osen.co.kr

치열한 5강 경쟁 중인 한화는 1승이라도 더 하고 전반기를 마감해야 한다. 이날 한화는 사이드암 박준영을 앞세운다. 육성선수 출신 최초 선발 데뷔전에서 승리투수가 됐던 박준영은 잠시 불펜으로 이동했다 선발로 돌아와 36⅔이닝 2승3패 1홀드 평균자책점 4.42를 기록 중이다.
NC 상대 두 번째 등판이다. 박준영은 지난 5월 27일 창원 NC전에서 5⅔이닝 5피안타(2피홈런) 1사구 6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두 방의 홈런이 아쉬웠지만 내용은 나쁘지 않았다. 가장 최근 등판이었던 1일 대전 KT전에서는 4⅔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한편 NC는 커티스 테일러가 선발 등판한다. 테일러는 15경기 80⅓이닝을 소화해 5승4패 평균자책점 4.48을 기록하고 있다. 한화전에는 두 차례 등판, 각각 3⅓이닝 1실점, 6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테일러의 가장 최근 승리가 6월 18일 한화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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