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미자가 주식으로 인한 스트레스 탓에 악몽까지 꾼 근황을 전했다.
6일 미자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이상한 꿈을 꿨다. 내 전화번호가 유튜브에 공개되면서 갑자기 이상한 전화 미친듯이 오고 카톡 계속 오고 이상한 사람들이 집앞에 와있고. 무서웠다"는 글을 올렸다.
앞서 미자는 코스피 5천시대에 매입한 주식 모두 마이너스를 찍은 실패 경험담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로도 꾸준히 주식을 시도했지만, 최근에는 건설주 투자 실패로 1억을 잃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매입할때마다 하락세를 찍고, 주식을 매도하자마자 주가가 오르는 상황에 '인간 고점 판독기'라는 별명까지 생겼던바. 이에 미자는 "며칠 못 읽었는데 갑자기 SNS 쪽지함을 며칠만에 들어갔는데 너무 많이 와있더라. 이게 뭐지 했더니 다들 '제발 빼달라', '너무 힘들다 제발 빼달라. 나는 진짜 진지하다' 이러면서 막 오더라. 제일 화나는게 그거다. 제가 들어가지도 않은 종목이 있다. 그걸 얘기하면서 '혹시 여기 들어오셨나요? 맨날 오르다 갑자기 폭락하는데 미자님 들어오셨냐'더라. 내가 그런 영향력이 있냐. 내까짓거 그냥 개미 한마린데"라고 쏟아지는 항의 DM에 억울함을 표하기도 했다.
특히 미자가 하이닉스를 매입했다고 밝힌 뒤 주가가 폭락하자 그를 향한 항의도 더욱 거세진 상황. 미자는 수익률 11.66%가 찍힌 자신의 주식 현황을 인증하며 "제 탓 아니니 DM 그만보내세요"라고 해명했지만, 악플에 이어 악몽까지 시달리는 근황이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에 미자는 "개꿈..이지..?"라고 애써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한 팬은 "하이닉스땜에 욕먹어서 그런 꿈 꾼것같냐"고 물었고, 미자는 "빵 터집니다"라면서도 "맞는것 같기도"라고 '웃픈' 표정을 짓기도 했다.
한편 미자는 배우 장광, 전성애의 딸로, 지난 2022년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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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