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의 창의성 높게 평가했다!" 디에고 시메오네가 직접 이강인 이적 요청한 이유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6.07.08 07: 08

세계적 명장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직접 이강인(25) 이적을 요청했다. 
한국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이강인이 약 700억 원의 이적료와 5년 계약 조건으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는다. 특히 이번 영입은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직접 이강인 영입을 강력하게 요청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7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특유의 이적 확정 문구인 'Here We Go'를 사용하며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이적이 완료됐다고 전했다. 아틀레티코 소식에 정통한 루벤 우리아 역시 "모든 거래가 끝났다. 이강인은 아틀레티코 선수"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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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보도에 따르면 이강인은 2031년까지 5년 계약을 체결하며, 파리 생제르맹(PSG)은 기본 3500만 유로(약 610억 원), 옵션을 포함하면 최대 4000만 유로(약 700억 원)의 이적료를 받게 된다.
700억 원에 달하는 이번 이적은 한국 선수 역대 최고 수준의 이적료 가운데 하나다. 아틀레티코는 거액을 투자해 이강인을 미래 공격의 핵심 자원으로 낙점했다.
무엇보다 이번 영입은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강한 의지가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페인 현지에서는 시메오네 감독이 오래전부터 이강인의 창의성과 볼 소유 능력, 경기 조율 능력을 높게 평가해왔으며, 구단에 직접 영입을 요청한 최우선 보강 대상이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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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은 측면과 중앙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으로, 시메오네 감독이 추구하는 강한 압박과 빠른 전환 축구에도 적합한 선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3년 PSG에 입단한 이강인은 공식전 120경기 이상을 뛰며 리그 우승과 각종 트로피를 경험했지만, 치열한 주전 경쟁 속에서 꾸준한 출전 기회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더 큰 역할을 원하는 이강인과 그를 핵심 전력으로 원한 아틀레티코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면서 초대형 이적이 성사됐다.
메디컬 테스트와 최종 계약 절차만 마무리되면 구단의 공식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강인은 700억 원의 몸값과 함께 스페인 무대로 복귀해,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직접 선택한 선수라는 기대 속에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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