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루, 모친상 후 미각 잃었다 “삶의 의욕 잃어..이틀간 20가지 음식 시도”(동상이몽2)[핫피플]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6.07.07 23: 19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신기루가 모친상을 당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신기루, 허안나가 출연했다.

허안나의 집을 찾은 신기루. 신기루는 어마어마한 양의 음식을 준비했다. 신기루는 “안나가 너무 힘들어하더라. 저도 얼마 전에 모친상을 당했고. 옆에 사람이 있어 주는 게 별게 아닌데 힘이 되더라. 안나가 밥을 못 먹는다고 해서 먹이고 같이 힐링을 하려고”라며 허안나의 집을 찾은 이유를 설명했다.
허안나는 “눈만 뜨면 우울하다. 언니가 너무 신기하다. 언니는 슬픈 생각을 없애기 위해 (노력한다)”라고 말했고 신기루는 “상 치르고 4~5일 쉬면 무조건 어디를 간다. 티를 내서 해결이 되면 티를 내겠지”라며 3개월 전 겪은 모친상을 언급했다.
허안나는 “언니 미각이 없었잖아 그때”라고 물었고, 신기루는 “코로나 때도 후각, 미각을 안 잃었는데 엄마를 보내고 심신이 아프니 한 번에 오더라. 엄마가 돌아가신 건 3월 중순이지만 그전부터 매일 고비라고 하니까.. 상 끝나고 집에 돌아와서 ‘뭘 먹어야겠다’ 하고 초밥을 시켰다. 참치랑 달걀이랑 맛이 똑같더라”라며 입맛을 잃었던 경험을 털어놨다.
신기루는 “맛을 못 느끼니까 삶의 의욕이 없더라. 그날 바로 골뱅이를 시켜봤다. 시큼새큼하니까. 새콤 정도지 아무 맛도 안 나더라. 자기 직전에 크림 스프를 시켰다. 후추 같은 걸로 자극을 시켜야 한다더라. 고수도 시도해 봤다”라고 덧붙였다.
신기루는 여러 가지 음식을 먹은 끝에 겨우 미각을 찾았다며 “숯불 바비큐를 먹었다. 지XX 치킨에서 돌아오더라. 너무 슬플 때 먹는 걸로 잊는데 이것조차 안 되면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나 싶었다. 이틀 동안 20가지 음식을 먹었다. 이럴 때일수록 먹어야 한다. 나를 지킬 사람은 나밖에 없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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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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