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지섭 주연의 '김부장'이 시청률 21%를 찍고, 글로벌 1위까지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이 10,500,000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와 44,100,000 시청 시간을 기록해 방송 이래 처음으로 글로벌 TOP 10 비영어 쇼 1위를 차지했다. 4주 연속 1위를 지켰던 '참교육'을 꺾고 첫 1위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 여기에 힌국을 비롯해 홍콩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대만 태국 베트남 볼리비아 페루 등 11개국에서 1위에 등극했고, 79개 국가의 TOP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26이 첫 방송된 '김부장'은 동명의 웹툰을 바탕으로 만들어졌고, '세상에서 가장 평범한' 아빠가 하나 뿐인 딸을 되찾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남자가 되어 싸우는 아빠 유니버스 복수 액션 작품이다. 1회에서 9.5%를 기록했고, 2회에서는 15.7%로 곧바로 두 자릿수를 찍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상승세를 이어간 '김부장'은 3회에서 18.8%, 4회에서는 무려 21.6%를 나타내 안방극장에 돌풍을 일으켰다.

이는 2년 만에 탄생한 '20% 돌파 미니시리즈'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SBS 역대 메가 히트작인 '열혈사제', '스토브리그', '펜트하우스2' 등과 비교해도, '김부장'의 상승 추이는 최단기간 기록으로, 4회 방송 기준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현재 시즌2를 향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김부장'은 총 10부작으로 기존 드라마와 비교해 회차가 굉장히 짧은 편이다. 웹툰의 이야기를 전부 담기에는 아쉽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SBS 측은 "'김부장' 시즌2가 공식적으로 논의되고 있지는 않다"며 "아마 시청자분들이 많이 사랑해주셔서 그런 이야기가 나오는 것 같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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