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프리뷰] 꾸준했던 왕옌청, 전반기 유종의 미 거둘까
OSEN 조은혜 기자
발행 2026.07.08 13: 02

성실하게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한 한화 이글스 왕옌청의 전반기 마지막 등판은 어떨까.
한화는 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를 치른다. 전날 6-9 패배를 당한 한화는 2연패에 빠지며 시즌 전적 39승40패2무로 5할 승률에서 내려왔다. 1-9로 끌려가던 한화는 뒷심을 발휘해 NC를 추격했으나 점수를 뒤집지는 못했다.
연패 탈출을 노리는 한화는 8일 왕옌청을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한화 선발진에서 유일하게 단 한 번도 쉬지 않고 로테이션을 소화한 왕옌청은 17경기 85⅓이닝을 소화해 7승3패 평균자책점 3.59를 기록하고 있다. 

2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SSG는 토마스 해치, 방문팀 한화는 왕옌청을 선발로 내세웠다.1회말 1사 1루 상황 SSG 최정을 병살타로 이끌며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친 한화 선발 왕옌청이 더그아웃으로 향하며 포수 허인서에게 인사를 전하고 있다. 2026.06.26 / dreamer@osen.co.kr

직전 두 경기였던 26일 인천 SSG전, 2일 대전 KT전에서 각각 5⅔이닝 1실점, 5이닝 2실점을 기록하고 2연승을 달성하며 흐름이 좋았다. NC전은 한 차례 등판했는데, 5월 27일 2이닝 4실점으로 데뷔 후 가장 안 좋은 기록을 남겨 명예 회복이 필요하다.
한편 NC는 토다 나츠키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토다는 15경기 79⅔이닝을 던져 4승5패 평균자책점 4.74를 기록 중이다. 한화전에는 2경기 등판했고, 4월 25일 6이닝 8피안타(1피홈런) 2볼넷 6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지만 5월 27일에는 6이닝 2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했다.
이날 경기에 관건은 날씨다. 8일 대전 지역에는 아침부터 많은 비가 내렸고, 계속해서 구름이 걷히지 않고 있다. 대전지방기상청은 오후 7시 이후에도 5mm 이상의 비가 내린다고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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