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C1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2'의 불꽃 파이터즈가 다시 한번 프로팀과 양보 없는 진검승부를 벌인다. 롯데 퓨처스리그팀에 이은 프로 구단과의 두 번째 맞대결이다.
8일 제작진에 따르면, 불꽃 파이터즈는 오는 12일(일) 오후 2시 고척 스카이돔에서 울산 웨일즈와 2026시즌 아홉 번째 직관 경기를 펼친다.
이번 상대인 울산 웨일즈는 KBO 최초의 시민구단으로, 올해 2월 창단하자마자 현재 퓨처스리그 남부 리그 1위를 질주 중인 무서운 신흥 강자다. 특히 지난 2020년 한국인 야수 최초로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무대를 밟은 최지만과 시카고 컵스 마이너리그 출신 외야수 김동엽 등 화려한 해외파 라인업을 앞세워 2군 리그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에 맞서는 파이터즈의 저력 역시 만만치 않다. 송승준, 이대호, 오승환, 이대은 등 한 시대를 풍미했던 해외 리그 출신 레전드들이 든든하게 중심을 잡고 있고,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합류한 영건들이 패기를 더한다. 여기에 이들을 진두지휘하는 '야신' 김성근 감독의 냉철한 지략이 더해져 프로팀을 상대로 한층 더 짜릿한 야구 드라마를 예고하고 있다.
현재 파이터즈는 지난 6월 29일 방송 기준 4승 1패, 승률 8할이라는 경이로운 성적을 기록 중이다. 이번 시즌 목표인 15승까지는 이제 11승만을 남겨둔 상태.
무엇보다 이대은, 유희관, 신재영으로 이어지는 든든한 선발진이 짠물 투구와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투수 왕국'의 위용을 과시하고 있다. 여기에 정의윤, 박재욱, 김재호 등 타선의 다크호스들이 매 경기 해결사로 부상하며 매서운 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다. 이처럼 공수 양면에서 완벽한 밸런스를 자랑하는 불꽃 파이터즈가 퓨처스리그 최강자를 만나는 이번 아홉 번째 직관에서도 팬들에게 승리의 기쁨을 안길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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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불꽃야구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