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관절 수술' 전원주, 최초 유서 공개 "쓴소리 많이 했다···빈손으로 간다"('전원주인공')[순간포착]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6.07.08 19: 35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전원주인공' 배우 전원주가 안방 정리를 하면서 나온 유서를 공개했다.
지난 7일 배우 전원주의 유튜브 '전원주인공'에서는 '전원주 집정리 2탄~!'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전원주는 안방 정리만큼은 한사코 안 된다고 했지만 제작진과 유튜브 구독자 댓글 그리고 며느리까지 거들며 설득한 끝에 안방을 정리할 수 있었다.

손글씨로 쓴 노트 낱장들이 공개됐다. 전원주는 “내가 유서까지 써 놨어”라며 고수술 당시 생명이 위협이 될 수 있다는 말에 그 자리에서 울면서 썼다고 했다.
전원주는 “그러나 우리는 기쁠 때 슬플 때나 다 같이 손잡고 힘차게 걸어왔다”, “힘들 때는 서로에게 용기를 주고 기쁠 때는 서로에게 웃음을 주고 이제와서 생각하니 너무너무 미안하고”, “유난히 쓴소리를 많이 한 나, 너희들이 힘들었음을 이제 와서 후회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허나 이 모든 게 너희에게 그런대로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 우리는 모두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간다”라며 읽었다.
이어 전원주는 “나도 이제 무거운 짐 다 내려놓고 간다. 내 쓴소리가 너희들 인생에 좋은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 저세상에서 다시 만날 때까지 행복하게 살아라”라며 당부를 남겼다. 해당 유서는 며느리와 아들에게도 공개된 적이 없던 것이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전원주인공, 전원주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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