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루 벤투 감독에 이어 거스 포옛 감독도 한국대표팀 감독직에 관심을 보였다.
한국대표팀 최장수 감독 벤투는 축구협회 관계자를 통해 차기 대표팀 감독직에 도전할 의사가 있다는 생각을 밝혔다.
여기에 지난 대표팀 선임 당시 최종후보 중 한 명이었던 거스 포옛 감독도 다시 도전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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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표팀 감독은 홍명보 전 감독이 사퇴한 이후 공석이다. 대한축구협회는 전력강화위원회를 중심으로 후임 감독 선임작업에 돌입했다. 하지만 공식적으로 감독직에 대한 공고를 내지는 않은 상황이다.
한국은 2017년 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되는 아시안컵에 출전한다. 손흥민의 마지막 아시안컵이 될 수 있다. 불과 6개월 밖에 시간이 남지 않았다. 한국은 하루 빨리 후임감독을 선임해 전력강화에 올인해야 한다.
벤투와 포옛 모두 ‘한국 경력직’이라는 점에서 유리하다. 벤투는 지난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을 16강에 올려놨다. 손흥민 등 기존 선수들과 유대관계가 깊고 전술이 이미 검증됐다.

포옛은 전북현대를 K리그 우승으로 이끌며 능력은 이미 증명했다. 다만 한국대표팀에서 손흥민 등 자신과 인연이 없었던 새로운 선수를 지도해야 한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