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82메이저(82MAJOR)의 멤버 남성모가 음악 방송 MC로서의 여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82메이저(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 남성모는 지난 8일 방송된 MBC M, MBC every1 '쇼챔피언'을 끝으로 MC 마이크를 내려놓으며 시청자들에게 뭉클한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그동안 매주 수요일마다 매끄러운 진행 실력과 특유의 밝은 비타민 에너지를 전파해 온 남성모는 소속사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그는 "매주 많은 분들께 저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기회였다"라며 "소중한 자리를 주신 '쇼챔피언'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비록 MC 자리에서 물러나지만, 앞으로 82메이저 성모로서 더 많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함께 고생한 동료들과 제작진을 향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남성모는 "여러 아티스트분들의 무대를 보면서 많은 자극을 받고 배웠다"라며 "같이 MC 합을 맞춘 우리 민욱이 형과 여준이 다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 '쇼챔피언' 덕분에 제 주변에 더 좋은 사람들이 생긴 것 같아 행복하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남성모는 언제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팬들을 향해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매주 저를 보러 '쇼챔피언'에 찾아와 주신 우리 에티튜드(팬덤명)에게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라고 고백한 뒤, "'쇼챔피언' 파이팅, 수요일엔 '쇼챔피언'"이라는 유쾌한 시그니처 인사로 아름다운 마무리를 장식했다.
성공적인 MC 활동을 마친 남성모가 속한 82메이저는 최근 미니 5집 'FEELM'(필름) 활동을 통해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며 대세 행보를 굳혔다. 이들은 자체 최고 초동 판매량을 갈아치운 것은 물론, 타이틀곡 'Sign'(사인)으로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 안착했다. 여기에 홍콩 단독 콘서트와 서울·마카오 팬콘서트까지 전석 매진시켰다,
한편, 본업으로 돌아와 열일 행보를 이어갈 82메이저는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서울 엑스칼라에서 '2026 82메이저 팬콘서트 82 오피스 : 베케이션(2026 82MAJOR FAN-CONCERT 82 Office : Vacation)'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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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