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대훈의 거침없는 기세가 시선을 모은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대박을 터뜨리며 명실상부한 ‘K-드라마 흥행 치트키’로 우뚝 선 것.
지난해 전 세계 시청자를 사로잡으며 글로벌 유행어 ‘학씨’ 열풍을 일으킨 최대훈은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연이은 흥행작을 선보이는 중이다. 작품마다 전혀 다른 얼굴을 갈아끼우며 장르와 캐릭터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그의 노련함은 국내외 시청자들의 신뢰를 얻어내고 있다.
최대훈은 앞서 넷플릭스 글로벌 비영어 TV 쇼 부문 9주 연속 톱10을 유지한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서 부상길 역으로 분해 그 시절 아버지의 모습을 완벽하게 그려냈다. 이 작품은 미국 타임지 선정 ‘2025 최고의 K-드라마’에 이름을 올리는 등 신드롬을 일으켰고, 최대훈은 이 열연으로 ‘제61회 백상예술대상’ 남자 조연상 수상의 영광을 안기도 했다.

이어 주연작으로 나선 넷플릭스 시리즈 ‘원더풀스’에서는 최대훈 표 코미디가 제대로 통했다. 공개 2주 차에 글로벌 순위 2위까지 치솟은 이 작품에서 그는 정체를 숨기기 위해 좀비화된 연기를 태연하게 펼치는 ‘최면 연기’로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이 천연덕스러운 코미디 연기는 국내외 숏폼 플랫폼을 장악하며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현재 방송 단 2주 만에 올해 한국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고 있는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을 통해 또 새로운 얼굴을 선보이고 있다. 최대훈은 액션, 지능, 피지컬을 모두 갖춘 꽉 찬 ‘육각형 완성형 캐릭터’ 성한수 역을 맡아, 평범한 아저씨를 ‘가장 멋있는 아저씨’로 탈바꿈시켰다. 무거울 수 있는 극의 분위기를 특유의 능청스러움으로 환기시키는가 하면, ‘1440도 발차기’가 특기인 화려한 액션까지 완벽 소화해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소지섭, 윤경호와 함께 결성한 ‘아저씨 3인방’의 찰떡 케미스트리가 시청률 견인의 일등 공신으로 꼽히는 가운데, 지난 4회 방송은 무려 21.6%(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올해 방송된 국내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8일 넷플릭스 공식 차트 집계 사이트 투둠(Tudum)에 따르면, ‘김부장’은 시청 수 1,050만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톱10 비영어 TV 쇼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한국, 싱가포르, 태국, 대만 등 11개국 정상을 밟은 것은 물론 총 79개국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감동의 휴먼 드라마부터 글로벌 웃음 벨이 된 코미디,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까지 한계 없는 스펙트럼으로 전 세계를 매료시키고 있는 최대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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