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가' 한화 7-0 노게임 악몽 생각나네…NC전 4회초 2-0 리드 상황 또 우천 중단 [오!쎈 대전]
OSEN 조은혜 기자
발행 2026.07.09 19: 52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앞서던 상황에서 또 비로 경기가 중단됐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3회까지 2-0 리드를 잡았다. 4회초를 앞두고 갑작스럽게 내리는 비에 우천 중단이 선언됐다. 
이날 한화는 오웬 화이트가 선발 등판, 오재원(좌익수) 페라자(우익수) 문현빈(중견수) 강백호(지명타자) 노시환(3루수) 허인서(포수) 김태연(1루수) 이도윤(2루수) 심우준(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7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한화는 박준영, NC는 커티스 테일러가 선발로 나섰다.8회말 무사에서 한화 오재원이 2루타를 날리며 기뻐하고 있다. 2026.07.07 / jpnews@osen.co.kr

한화는 2회말 2점을 내고 앞섰다. NC 선발 구창모 상대 선두 노시환이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허인서가 실책으로 출루했다. 구창모가 허인서의 땅볼을 잘 잡았으나 1루로 제대로 던지지 못했다. 이후 한화가 김태연의 중전안타로 1·2루 찬스를 잡았고, 이도윤 삼진 후 심우준과 오재원의 연속 적시타로 2-0을 만들었다.
NC는 3회초 고준휘 중전안타 후 김주원 투수 앞 땅볼, 권희동 볼넷, 박민우 2루수 땅볼로 2사 2·3루 찬스를 만들었다. 그러나 블레인이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서면서 점수로 연결하지는 못했다. 
3회말 한화는 선두 문현빈이 중전안타를 치고 나갔으나 견제사를 당했고, 강백호가 볼넷으로 출루했으나 노시환의 병살타로 이닝을 끝냈다. 이후 오후 7시 33분부터 경기가 중단됐다.
한화는 지난달 30일 대전 KT전에서 7-0으로 크게 앞서고 있었으나 1시간 26분을 기다린 끝에 결국 노게임이 선언되는 뼈아픈 경험을 한 바 있다. 레이더상으로는 오후 8시 이후 큰 비구름은 없는 가운데, 경기 재개 여부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한화는 오웬 화이트, NC는 구창모가 선발로 나섰다.4회초 NC 공격에 앞서 쏟아지는 비에 경기가 중단되고 있다. 2026.07.09 /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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