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청춘스타 유혜정, 이혼 후 근황 공개..벌써 18년차 ('특종세상')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07.09 22: 08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수형 기자] 배우 유혜정이 이혼 후 홀로 딸을 키워온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진솔한 심경을 전했다.
9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1990년대 청춘스타로 사랑받았던 유혜정이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유혜정은 운동선수와의 결혼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과거를 떠올리며 "결혼은 좋은 인연이라고 생각해서 했다"며 "끝이라고 해서 다 같은 끝은 아니다. 서로 다른 그림이 있고, 지금은 그것도 하나의 추억이 됐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이어 이혼한 지 18년이 됐다고 밝힌 그는 "결혼 7년 만에 각자의 길을 선택했다"고 회상했다.
당시 어린 딸을 데리고 친정으로 돌아왔던 유혜정은 "그때가 서른 중반이었다"며 홀로 아이를 키워야 했던 시간을 떠올렸다. 무엇보다 가장 큰 버팀목은 친정어머니였다고 고백해 뭉클함을 안겼다.
현재는 26살이 된 딸 규원 씨와 친구 같은 모녀로 지내고 있는 유혜정은 이혼 후에도 딸과 아빠의 관계를 응원해왔다고 밝혔다.
유혜정은 "딸에게는 아빠도 엄마도 모두 중요하다"며 "아빠를 만나는 것도 적극적으로 응원한다. 좋은 시간 보내고 오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딸이 아빠와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 오면 그것만으로도 딸과 많이 웃는다"며 부모의 관계와 별개로 딸의 행복을 가장 먼저 생각하는 엄마의 마음을 전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ssu08185@osen.co.kr
[사진] ‘특종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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