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무진이 마운드미디어 산하의 신규 레이블에 새 둥지를 틀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새 소속사 관계자는 “이무진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진정성 있는 보컬은 물론 작사, 작곡, 편곡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역량을 갖춘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대중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는 만큼 이번 동행이 더욱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개성 강한 음악적 색깔을 더욱 자유롭게 펼쳐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앞서 이무진은 지난 3월 정산금 미지급을 이유로 빅플래닛메이드엔터테인먼트와 신뢰관계가 깨졌다며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고, 지난 5월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해 지난달 승소했다.

2018년 웹툰 OST로 가요계에 첫발을 뗀 이무진은 2020년 JTBC '싱어게인 - 무명가수전'에서 3위에 오르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신호등', '눈이 오잖아' 등 연이은 히트곡 발매와 더불어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사내맞선' 등 다수의 인기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대체 불가한 보컬리스트로 굳건히 자리매김했다.
본업인 음악 외에도 각종 무대 섭외 1순위로 꼽히는 그는 탁월한 라이브 실력은 물론 편안한 입담까지 갖췄다. 특히 인기 웹예능 '리무진 서비스'를 4년 이상 이끌며 명실상부한 대표 음악 토크 콘텐츠 MC로 맹활약 중이며, 최근에는 MBC every1 '위대한 가이드3'에 출연해 특유의 친근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무진의 폭넓은 음악 여정을 전폭적으로 지지할 새 레이블의 공식 명칭과 로고(BI)는 추후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mk3244@osen.co.kr
[사진] 마운드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