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日 고베 접수…아레나 5개 도시 '전석 매진'→9월 교세라 돔 입성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07.10 09: 18

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가 두 번째 일본 투어의 첫 출발지인 고베를 뜨겁게 달궜다.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일본 효고 지라이온 아레나 고베에서 '2026-27 BABYMONSTER WORLD TOUR [춤 (CHOOM)] IN JAPAN'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평일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팬들의 폭발적인 성원에 힘입어 전석 매진을 기록, 투어의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베이비몬스터는 고베를 시작으로 후쿠오카, 요코하마, 치바, 나고야 등 아레나 5개 도시 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퍼펙트 매진을 달성했다. 이러한 열기에 힘입어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9월, 일본 공연의 성지로 불리는 교세라 돔 오사카에 최초로 입성해 이번 투어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투어의 포문을 히트곡 'WE GO UP'의 전주가 울려 퍼지자 객석은 터질 듯한 함성으로 가득 찼고, 멤버들의 라이브 퍼포먼스가 시작되자 관객들은 순식간에 매료됐다.
이어 현지 누적 스트리밍 1억 회를 돌파한 메가 히트곡 'DRIP'과 'SHEESH'는 물론, 오리콘 차트 최상위권을 강타한 미니 3집 [춤 (CHOOM)]의 동명 타이틀곡과 수록곡 무대들이 쉼 없이 몰아치며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무엇보다 베이비몬스터의 트레이드마크인 핸드마이크 라이브가 빛을 발했다. 풍성한 밴드 세션 사운드와 어우러진 멤버들의 파워풀한 래핑과 흔들림 없는 보컬은 탄탄한 기량을 고스란히 입증했다. 여기에 개성 넘치는 솔로 무대와 유창한 일본어 소통, 무빙카를 이용해 객석 구석구석의 팬들과 눈을 맞추는 능숙한 무대 매너로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성공적으로 일본 투어의 첫 단추를 꿴 베이비몬스터는 "팬 콘서트 이후 이렇게 빨리 다시 만나게 돼 정말 기쁘다. 이번 투어도 열심히 준비했다"라며 "저희가 어디에 있든 여러분의 응원 목소리는 언제나 마음에 와닿는다. 그 덕분에 매일매일 힘을 낼 수 있다. 남은 투어도 멋진 무대로 보답하겠다"라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지난달 서울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의 포문을 연 베이비몬스터는 일본 6개 도시 11회차 공연으로 현지 팬들을 만난 뒤 오세아니아, 남미, 북미, 유럽으로 발걸음을 옮겨 총 5개 대륙을 아우르는 글로벌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 6일 베일을 벗은 미니 3집 수록곡 'I LIKE IT' 뮤직비디오는 멤버들의 청량하고 싱그러운 비주얼을 앞세워 글로벌 유튜브 조회수 4000만 뷰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11일 MBC '쇼! 음악중심', 12일 SBS '인기가요'에 연달아 출연해 'I LIKE IT' 컴백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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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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