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8년 연애' 남친과 결별 고백 후.."결혼생각 없어져"[순간포착]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6.07.10 10: 54

장기연애 후 결별 사실을 뒤늦게 밝혔던 송지효가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9일 '송지효 JIHYO SSONG' 유튜브 채널에는 "넉살 토크 얼마나 웃긴 건지 감도 안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송지효는 '쏭마카세' 게스트로 출연한 넉살에게 식사를 대접하며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2022년 결혼해 이듬해 첫 아들을 출산한 뒤 작년 10월 둘째 아들을 품에 안은 넉살은 결혼과 육아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그는 "그냥 연애할 때랑 결혼이랑은 다른데 결혼은 같이 사는 사람을 좀더 배려하고 이해를 많이 해줘야되는것 같다. 연애는 헤어져있는 시간도 있고 둘이 집이 따로 있고. 동거를 하지 않는이상 자기자신을 추스릴수있는 시간이 있지 않나. 마음 적으로. 근데 결혼은 사실 도망칠곳이 없다 이제"라고 결혼의 현실을 짚었다.
송지효는 "이제는 도망치면 안되지"라고 맞장구 쳤고, 넉살은 "공간의 분리가 사실 한명은 거실에 있고 한명은 안방에 있 고 이랬어도 같은 공간을 공유하고 있으니까 대화를 진짜 잘해야되고 진짜 이 사람을 이해해야된다. 근데 그러면서 지금은 너무 재밌다. 둘이 여러 취미생활도 같이 하고. 애기도 키우면서 잘 살고 있다"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이를 들은 송지효는 "이런 얘기를 들으면 결혼을 하고싶다가도 막상 현실에서 내 생활을 하다 보면 결혼 생각이 없어진다. 그래서 누나가 이렇게 있나봐"라고 말했고, 넉살은 "그게 순서가 맞아야되는거 아니냐. 결혼할 사람부터 찾아야하는거 아니냐. 맨날 안하고 있으면서 '결혼생각이 사라진다', '갑자기 결혼하고 싶다' 한다"고 일침을 날렸다. 그러자 송지효는 "결혼 생각이 있어야 남자가 눈에.."라고 발끈하며 '찐남매' 케미를 뽐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송지효는 지난해 12월 방송된 SBS '런닝맨'을 통해 장기연애 사실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마지막 남자친구에 대해 "4~5년 전"이라며 "오래 만났다. 한 8년정도"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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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IHYO S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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