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전반기 홈런 1위 오스틴 딘(LG 트윈스)이 올스타전 홈런더비에 불참한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10일 올스타 프라이데이에 개최되는 2026 KBO 올스타전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더비에 출전할 예정이었던 LG 오스틴이 허리 불편감으로 출전이 불가하다는 의사를 KBO에 전달했다"라고 발표했다.
오스틴은 전반기 홈런 27개를 때려내며 김도영(KIA 타이거즈)과 함께 홈런 공동 1위에 오른 KBO리그 대표 홈런타자. 자연스럽게 홈런더비를 향한 기대감이 높아졌는데 전날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3타수 무안타 1볼넷 1사구를 기록한 뒤 허리에 부상이 발생, 참가가 무산됐다.

KBO는 이에 따라 팬 투표 후순위 선수에게 순차적으로 출전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 SSG 랜더스 오태곤의 출장을 확정했다. 오태곤은 전반기 홈런 9개를 기록했다.
오스틴은 11일 개최되는 올스타전 경기에는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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