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클럽 레코드? '살라 대체자 찾으려니 어질어질' 리버풀, '3042억' 프랑스 공격수 영입 고민 중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26.07.10 14: 53

 모하메드 살라(34)와 결별한 리버풀이 대체자를 찾았지만 막대한 이적료 장벽에 부딪혔다.
영국 '코트오프사이드'는 10일(한국시간) '팀토크'를 인용, 리버풀이 올여름 최상위급 공격수 보강을 위해 프랑스 국가대표 측면 공격수 브래들리 바르콜라(24, 파리 생제르맹)를 최우선 타깃으로 삼았으나, 파리 생제르맹(PSG)이 무려 1억 5000만 파운드(약 3042억 원)라는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바르콜라는 PSG에서 핵심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다. 바르콜라는 2028년 여름까지 PSG와 계약돼 있지만 이적에 상당히 열려 있다고 알려졌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 체제에서의 로테이션 멤버에서 벗어나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얻기 위해서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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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에 따르면 바르콜라는 단순히 '가치 있는 스쿼드 멤버'에 머무르는 것을 넘어 자신이 팀의 핵심 선발 자원으로 뛸 수 있는 구단을 원하고 있다. 때문에 살라 대체자를 찾고 있는 리버풀은 바르콜라의 야망을 실현해 줄 완벽한 행선지로 꼽힌다.
PSG 수뇌부 역시 바르콜라의 이적을 받아들였다. 하지만 PSG는 바르콜라의 재능을 알고 있는 만큼 호락호락 넘길 생각이 없다. 다른 구단이 감히 엄두를 내기 힘든 1억 5000만 파운드의 꼬리표를 달아둔 이유다.
리버풀이 다시 막대한 이적료를 쏟아붓기에는 부담이 크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플로리안 비르츠(23)와 알렉산데르 이삭(27)을 영입하면서 잇따라 클럽 레코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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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비르츠와 이삭 모두 아직 팬들이 기대치를 만족시키지 못했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이적료에 걸맞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1년 만에 다시 1억 파운드(약 2027억 원) 이상의 도박수를 던지는 것은 도박일 수밖에 없다.
그나마 긍정적인 것은 리버풀의 에이스였던 살라가 팀을 떠나면서, 구단의 주급 체계에 상당한 여유 공간이 생겼다는 점이다. 살라가 수령하던 엄청난 주급을 활용한다면 바르콜라의 연봉을 감당하는 것은 무리가 아니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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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결국 바르콜라 영입에 대해 리버풀 수뇌부의 결단만 남은 상황이라고 보고 있다. 과연 리버풀이 1년 전의 과대한 이적료 악몽을 극복하고 바르콜라를 영입할지, 아니면 다른 선수로 선회할지 궁금하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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