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과 결별' 아이유, 사랑관 의미심장 "진짜라면 굳이 얘기 안해"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07.10 19: 38

 배우 이종석과 4년 열애 끝에 결별 소식을 전한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이지은)의 최근 사랑관 발언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10일 이종석의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은 OSEN에 “(이종석과 아이유가) 결별한 것이 맞다.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종석과 아이유는 연예계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 2022년 말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왔으나, 4년여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이 전해지자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아이유가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밝혔던 소신 있는 사랑관이 재조명되며 눈길을 모은다.

지난 5월 아이유의 공식 유튜브 채널 ‘이지금’에는 당시 그가 출연 중이던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비하인드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아이유는 극 중 자신이 맡은 성희주가 사랑하는 이안대군을 살리기 위해 자존심을 버리고 애원하는 장면을 촬영했다.
촬영을 마친 후 “사랑 앞에 자존심을 다 버렸다”고 운을 뗀 아이유는 극 중 상대역을 언급하며 “(상대가) 알아주길 바라는 걸 보니 아직 덜 사랑하나 보다. 사랑은 알아주길 바라는 것이 아니다”라며 묵직한 소신을 드러냈다. 이어 이것이 희주가 아닌 ‘아이유의 철학’임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보다 앞서 진행된 ‘이지금-미니 팔레트’ 콘텐츠에서도 아이유는 함께 출연한 배우들과 대화를 나누던 중 “진짜 사랑하면 저렇게 계속 사랑에 대해서 얘기를 굳이 하지 않는다”라며 자신만의 뚜렷한 연애 가치관을 덧붙이기도 했다.
이종석과의 대형 로맨스로 연예계를 뜨겁게 달궜던 그였기에, 이처럼 사랑에 대해 과장하거나 생색내지 않는 담담하고 깊은 사랑 철학은 결별 소식과 맞물려 팬들에게 묘한 울림을 안기고 있다.
한편, 데뷔 후 두 번째 공개 열애에 마침표를 찍은 아이유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이후에도 음악과 연기를 넘나들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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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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