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10년' 손절..클릭비 오종혁, 노민혁과 불화 고백 ('해피투게더')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07.10 22: 2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수횽 기자] 클릭비가 11년 만에 완전체로 뭉친 가운데, 오종혁이 멤버 노민혁과의 불화설 전말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10일 첫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는 1세대 아이돌 클릭비가 7인 완전체로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무려 11년 만에 완전체로 다시 모이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오종혁은 "우리가 11년 동안 완전체로 만나지 못했던 이유가 있다"며 "사실 민혁이와 서로 안 보고 지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예상 밖의 폭로에 유호석은 "얼마나 솔직하게 이야기할 거냐"며 놀라 웃음을 안겼다.
오종혁은 "서로 가치관과 방향성이 너무 달라 대립이 있었다. 둘 다 자존심이 센 편이라 자연스럽게 안 보고 지냈다"며 "그렇게 10년 정도 흘렀다"고 밝혔다. 이어 "멤버들이 중간에서 계속 만나보라고 했다. '이러다 진짜 우리 못 모인다'고 했다"며 "우연히 한자리에서 만났는데 이야기를 시작한 지 15분 만에 다 풀렸다. 직접 만나 보니 오해였던 부분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김상혁은 "마침 '해피투게더'가 새롭게 기획되면서 함께 무대에 설 기회가 생겼다"고 완전체 성사의 계기를 전했다.
멤버들은 다시 뭉치게 된 이유도 진솔하게 밝혔다.이들은 "우리는 16~17살, 10대 때부터 함께했다. 이제 모두 불혹을 넘겼고 인생의 절반 이상을 형제처럼 살아온 사람들"이라며 "지금이 아니면 각자 가정도 생기고 더 모이기 어려울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생업이 있어도 짬을 내서 모일 수 있을 때 팬들과 다시 교감하고 싶었다"며 "'같이의 가치'가 이번 활동의 슬로건이다. 앞으로도 '클릭비'라는 이름으로 함께하는 모습을 오래 보여드리고 싶다"고 팬들을 향한 진심을 전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 ‘해투’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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