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나 혼자 산다’ 소녀시대 유리가 화려한 스타의 삶 뒤에 숨겨진 공허함과 함께, 제주도로 떠나게 된 진짜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10일 전파를 탄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소녀시대 유리의 3년 차 제주살이 모습이 그려졌다.

유리는 가구부터 집까지 중고 거래로 직접 마련하며 자연 친화적인 '슬로우 라이프'를 즐기는 반전 면모를 보여주었다.
유리는 “한창 바쁘게 활동할 때 화려한 스포트라이트와 끝없는 스케줄이 제게 행복과 인기를 주었지만 개인의 삶에 공허함이 들더라고요”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대한민국을 흔들었던 최고 전성기 시절, 정작 내면은 비어가는 것을 느꼈다는 고백이었다.

이어 유리는 화려한 울타리를 벗어나 홀로서기를 준비하던 당시를 떠올렸다. 유리는 “혼자 스스로 할 수 있는 게 뭐지 했을 때 너무 턱없이 부족한 거죠. 근데 이곳에서는 용기가 많이 생겼어요”라고 설명했다.
유리는 “정확히는 모르겠어요. 왜 이렇게 용기가 생기는지. 제주에서는 먹고사는데 더 집중해요. 보이는 거 비춰지는 거 신경 쓴다기보다 자연하고 친화적이고 가깝다 보니까. ‘권유리 너 할 수 있어. 해보는 거지. 부릉부릉 가는 거예요’”라고 덧붙이며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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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