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故최진실 덕에 배우 데뷔"..공대생에서 인생 반전 ('옥탑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07.11 00: 00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수형 기자] 배우 남궁민이 고(故) 최진실과의 인연으로 배우의 길을 걷게 됐다고 고백했다.
10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배우 남궁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남궁민은 과거 예능 'X맨' 출연 당시를 떠올리며 "신인 시절 유재석 형이 정말 잘 살려주셔서 빨리 적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유명해질 수 있다고 해서 예능에 나갔다"면서도 "사실 예능 울렁증과 트라우마가 있다. 그래도 늘 성의껏 하려고 했다"고 털어놨다.
의외의 이력도 공개했다. 공대 출신인 남궁민은 "기계공학과에 진학해 대기업 연구원이 되는 게 목표였다"며 "그런데 적성에 맞지 않아 졸업을 포기했고, 그때부터 방황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이어 "우연히 TV에서 MBC 공채 탤런트 모집 공고를 보고 '한번 지원해 볼까' 생각했다. 주변에서도 배우를 해보라는 권유를 받았었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첫 도전은 실패였다. 남궁민은 "프로필 사진을 찍고 공채에 지원했는데 바로 떨어졌다"며 "그래도 흥미가 생겨 계속 오디션을 봤다"고 말했다.
이후 에이전시를 통해 광고 모델로 발탁됐고, 그곳에서 배우 인생을 바꿀 인연을 만났다. 남궁민은 "당시 고(故) 최진실 누나가 메인 모델이었고 저는 서브 모델로 광고를 찍었다"며 "광고 촬영 이후 그 인연으로 최진실 누나가 회사를 소개해주셨고, 그 계기로 배우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배우의 길을 열어준 분이 바로 최진실 누나다"라며 고인을 향한 감사한 마음을 전해 뭉클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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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옥탁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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