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타임 토일드라마 ‘공감세포’의 배우 김명수와 차민지 남매가 짊어진 비극의 진실이 서서히 드러난다.
오늘(11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되는 라이프타임 토일드라마 ‘공감세포’(극본 정연, 김성래 / 연출 김칠봉 / 제공 A+E Global Media / 제작 위매드, LG U+, MBC C&I) 3회에서는 차은환(김명수 분) 가족을 둘러싼 불행한 과거 서사가 한 꺼풀 베일을 벗으며 본격적인 감정의 소용돌이를 예고했다.
지난주 방송에서 차은환은 유지안(강민아 분)의 상담 접수 소식을 듣고 크게 당황해 눈길을 끌었다. 과거 한 사건으로 이어진 오래된 인연이 있었기 때문. 상담소 누전 사고로 정신을 잃어가던 유지안 역시 차은환의 얼굴에서 누군가를 겹쳐 보며 "미안하다"는 사과를 남겨 베일에 싸인 두 사람의 과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런 가운데 오늘(11일)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무거운 침묵이 감도는 차은환의 집 풍경이 포착됐다.
차은환은 슬픔에 젖어 오열하는 누나 차송환(차민지 분)을 안타까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착잡한 속내를 감춘 채 울고 있는 차송환을 달래보지만, 돌아오는 것은 가시 돋친 독설뿐이다. 이들의 비극은 상담소 책상 위에 놓인 가족사진과 대비되며 안타까움을 더한다. 어린 시절 사진 속 차송환은 밝은 미소와 함께 현재와 달리 다리가 불편하지 않은 모습이었으나, 현재는 휠체어에 의지하고 있어 남매를 덮친 과거 사건이 무엇인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한편, 유지안은 잘못 온 택배를 돌려주려 차은환의 집을 찾았다가 이들 남매의 아픈 모습을 목격하게 된다. 앞서 차은환과의 ‘감정 전이’를 느꼈던 유지안은 이번에도 그의 복잡다단한 마음을 그대로 전해 듣고 눈물을 글썽여 안방극장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제작진은 “3회에서는 남매가 짊어진 불행의 무게와 과거의 상처가 본격적으로 드러난다”라며 “의도치 않게 얽힌 유지안이 과거 진실을 언제 알게 될지, 이 사건이 호감을 쌓아가는 두 사람의 애정 전선에 어떤 영향을 줄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공감세포’는 글로벌 미디어 기업 에이앤이 코리아(A+E Korea)가 제작투자와 글로벌 배급을 주도한 프로젝트로, 이미 일본과 아시아 지역 배급을 완료했다. U+tv모바일(U+tv)과 디즈니+에서는 12일(일) 00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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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라이프타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