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향력 실종” 손흥민 향한 잔혹 평가, “위대한 선수 맞나” SON 향한 직설 평가…월드컵 후폭풍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6.07.11 10: 39

손흥민이 해외 매체가 선정한 ‘이번 월드컵 실망스러운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축구 매체 ‘비사커’는 9일(한국시간)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선수들”을 선정해 공개했다. 명단에는 조별리그 탈락 혹은 32강에서 탈락한 팀 소속 선수들이 대거 포함됐다.
손흥민 역시 이 명단에 포함됐다. 매체는 손흥민에 대해 “역대 최고의 한국 선수로 평가받는 그는 토트넘 홋스퍼에서의 전성기를 마무리한 뒤 LAFC로 이적해 네 번째 월드컵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5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10시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최종전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에게 0-1 충격패를 당했다. 1승2패가 된 한국은 A조 3위로 밀리며 32강 자력진출에 실패했다. 한국은 나머지 조들의 상황을 따져보고 32강에 진출할 가능성은 남아있다.후반 선제골을 허용한 대한민국 손흥민이 아쉬워하고 있다. 2026.06.25 /sunday@osen.co.kr

하지만 평가는 냉정했다. ‘비사커’는 “33세가 된 손흥민의 영향력은 이번 대회에서 거의 드러나지 않았다”며 “체코전에서는 후반 24분, 멕시코전에서는 후반 12분 교체됐고 남아프리카공화국전에서는 선발에서 제외된 채 교체로 짧게 출전했다”고 짚었다.
이어 “현대 축구를 대표하는 선수에게는 아쉬움이 남는 마지막 모습이었다”고 평가했다.
실제 손흥민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 3경기에 모두 출전했지만 풀타임을 소화하지 못했고 공격포인트도 기록하지 못했다. 토트넘 시절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오르며 꾸준한 결정력을 보여왔던 만큼 대표팀에서도 핵심 역할이 기대됐지만, 결과적으로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5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10시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최종전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에게 0-1 충격패를 당했다. 1승2패가 된 한국은 A조 3위로 밀리며 32강 자력진출에 실패했다. 한국은 나머지 조들의 상황을 따져보고 32강에 진출할 가능성은 남아있다.경기 종료 후 대한민국 손흥민이 관중석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 2026.06.25 /sunday@osen.co.kr
한편 ‘비사커’는 손흥민 외에도 자말 무시알라, 스콧 맥토미니, 멤피스 데파이, 네이마르 등을 이번 대회에서 기대 이하의 활약을 보인 선수로 선정했다. 튀르키예의 케난 일디즈와 아르다 귈러 역시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하며 명단에 포함됐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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