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이정후 초대형 트레이드설 떴다! SF→필라델피아 이적 현실 되나, 美 강력 추천 “LEE, 필리스와 잘 어울리는 선수”
OSEN 이후광 기자
발행 2026.07.11 12: 01

바람의 손자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떠나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이적할 수도 있다는 현지 트레이드 전망이 나왔다. 
미 프로스포츠 팬 칼럼니스트 사이트 ‘팬사이디드’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소식을 전문적으로 전하는 ‘어라운드 더 포그혼’은 11일(이하 한국시간) 이정후의 필라델피아 트레이드 이적 가능성을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샌프란시스코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39승 54패)까지 순위가 떨어지며 포스트시즌 진출이 사실상 어려워진 상황. 반면 필라델피아는 동부지구 2위(52승 43패)에서 가을 무대를 향한 꿈을 키워가고 있다. 1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승차가 불과 3.5경기이며, 와일드카드 2위를 달리고 있다. 더 높은 곳으로 향하기 위해선 외야 보강이 수반돼야 하는데 내셔널리그 타격왕 경쟁 중인 이정후와 자연스럽게 연결이 됐다. 

[사진] 이정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라운드 더 포그혼은 “필라델피아는 외야 보강이 필요한 팀이다. 칼럼니스트 제프 파산은 이정후가 필라델피아와 잘 어울리는 선수라는 평가를 내렸다. 물론 샌프란시스코가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는 이정후를 실제로 트레이드 할지는 의문이지만, 만일 거래를 추진한다면 상당한 대가를 받아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지 언론은 이정후 트레이드 성사 시 샌프란시스코가 반대급부로 필라델피아 우완투수 에이든 밀러(팀 유망주 2위), 외야수 카브리엘 린코네스 주니어(6위), 우완투수 진 카브레라(13위)를 요구해야한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매체는 “내년까지 계약이 남아있고, 올 시즌 커리어하이에도 올스타에 선발되지 못한 이정후의 가치를 고려하면 충분히 합당한 대가라는 평가다”라는 시선을 보였다. 
그러면서 “샌프란시스코가 실제로 이러한 트레이드를 단행한다면 유망주 시스템을 크게 강화할 수 있게 된다. 올 시즌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성적으로 실망한 팬들에게도 팀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줄 수 있는 선택이 될 것”이라고 이정후 트레이드 이적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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