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인 잠실구장 마지막 올스타전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나눔 올스타(LG, 한화, NC, KIA, 키움)와 드림 올스타(SSG, 삼성, KT, 롯데, 두산)는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 올스타전을 앞두고 있다. 2026시즌을 끝으로 철거되는 잠실구장 마지막 올스타전이다.
이숭용 SSG 감독이 이끄는 드림 올스타(홈팀)는 최원준(우익수, KT) 구자욱(좌익수, 삼성) 최정(3루수, SSG) 최형우(지명타자, 삼성) 르윈 디아즈(1루수, 삼성) 양의지(포수, 두산) 박준순(2루수, 두산) 정수빈(중견수, 두산) 박찬호(유격수, 두산) 순의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곽빈(두산).


염경엽 LG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나눔 올스타(원정팀)는 박민우(2루수, NC) 박해민(중견수, LG) 김도영(3루수, KIA) 강백호(지명타자, 한화) 오스틴 딘(1루수, LG) 문현빈(우익수, 한화) 김주원(유격수, NC) 허인서(포수, 한화) 박재현(좌익수, KIA) 순의 오더를 제출했다. 선발투수는 아담 올러(KIA).
2015년부터 펼쳐진 드림과 나눔의 맞대결에서는 나눔이 5승 4패(2020, 2021년 코로나19로 미개최)로 미세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
특히 2022년부터 4연승을 내달리며 불리했던 상성을 뒤집었다. 지난해에도 4타수 3안타 3타점 1홈런으로 MVP에 오른 LG 박동원과 쐐기 홈런을 터뜨린 KIA 김태군 등의 활약으로 8-6 승리를 거뒀다. 올해도 기세를 이어 5연승에 도전한다.
드림 올스타도 물러서지 않는다. 2019년 당시 새로 개장한 창원NC파크에서 거둔 9-7 승리 이후 7년 만의 승리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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