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 마황 또 사고쳤다! 김태형의 애완견 변신→베스트 퍼포먼스상 탈환하다 ‘상금 300만 원’ [올스타]
OSEN 이후광 기자
발행 2026.07.11 22: 24

배달의 마황이 돌아왔다. 
드림 올스타 소속의 황성빈(롯데 자이언츠)은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올스타전에서 베스트 퍼포먼스상을 수상했다. 
황성빈은 총 투표수 4만3910표 중 1만2134표(28%)를 획득, 배달원으로 변신해 큰 재미를 안겼던 2024년 올스타전 이후 2년 만에 베스트 퍼포먼스상의 주인공이 됐다. 

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올스타전’이 진행됐다.1982년 개장 이후 마지막 잠실 올스타전에서 양의지, 류현진 등 베테랑들의 기록 도전과 27명의 첫 올스타 출전 신예들이 맞붙는 가운데, 나눔의 5연승과 드림의 7년 만의 승리 여부가 관심을 모은다.7회말 롯데 김태형 감독과 황성빈이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07.11 / jpnews@osen.co.kr

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올스타전’이 진행됐다.1982년 개장 이후 마지막 잠실 올스타전에서 양의지, 류현진 등 베테랑들의 기록 도전과 27명의 첫 올스타 출전 신예들이 맞붙는 가운데, 나눔의 5연승과 드림의 7년 만의 승리 여부가 관심을 모은다.7회말 드림올스타 황성빈이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2026.07.11 / sunday@osen.co.kr

압권은 7회말이었다. 황성빈이 강아지 분장을 하고 뼈다귀를 입에 문 채 그라운드에 깜짝 등장한 것. ‘성빈’이라는 뼈다귀 이름표가 달린 하네스까지 착용했는데 순식간에 1루 베이스코치를 맡은 ‘스승’ 김태형 감독의 애완견이 됐다. 황성빈 타석이 되자 김 감독이 뼈다귀 인형을 타석 쪽으로 던졌고, 황성빈이 이를 향해 빠르게 달려가며 강렬했던 퍼포먼스가 마무리됐다.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올스타전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 황성빈은 상금 300만 원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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