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조혜련이 과거 빙수가게를 했다가 폐업한 사실을 고백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환희 어머니가 시니어 일자리 상담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환희는 아르바이트에 도전하는 어머니와 갈등을 빚었다. 이후 친형과의 통화에서 어머니의 인생을 응원하기로 결심한 그는 다음 날, 시니어 일자리 상담을 받았다. 환희 어머니는 의욕이 넘친 나머지, 상담 받은 날부터 체험하고 싶어했다. 그렇게 참기름 짜기부터 카페 체험까지 하게 됐는데.
도서관 한쪽에 위치한 작은 카페에서 생애 첫 아메리카노를 내리게 된 환희 어머니는 배운대로 차근차근 해나갔다. 이를 본 조혜련은 막 내린 커피에 “저거 자체가 에스프레소 아니냐”라고 아는 체 했다.

박서진은 “카페 일 되게 잘 아시네요”라고 물었고, 조혜련은 “제가 빙수 가게 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요원이 “커피도 직접 내리신 거냐”고 묻자 그는 “내린 걸 봤고 저는 열심히 빙수 만들었다”라고 답했다.
특히 조혜련은 “그러다가 겨울에 추워져서 다 처분했다. 그때 많이 힘들었다. 겨울에 그렇게 빙수가 안 필릴 지 몰랐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조혜련은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유명한 빙수 프랜차이즈 창업에 도전한 적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전국에 매장 13개 밖에 없었을 때”라며 선두주자로 진입해, 줄을 설 정도로 가게가 호황을 누렸다고 했다.
그러다 욕심이 생긴 조혜련은 “2층만 보면 가게 자리를 찾았다”라며 결국 다섯 군데로 가게를 늘렸다고. 하지만 겨울 비수기를 예상하지 못해 폐업을 하게 됐고, 조혜련은 “나중에 너무 어려워져서 하나하나 손해 보면서 다 팔았다”라고 전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