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영 아나, 구자욱 선수 인터뷰 태도 논란 사과 “불편함 드려 죄송…미숙했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6.07.12 07: 11

박지영 아나운서가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 선수 인터뷰에서 미숙한 태도를 보였던 것에 대해 사과했다. 
12일 박지영 아나운서는 “지난 화요일 있었던 구자욱 선수 MVP 인터뷰와 관련해 불편함을 느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올스타전을 앞두고 같은 팀에서 뛰게 된 동 포지션의 두 선수에 대해 캐주얼하고 유쾌하게 이야기하려 했으나 저의 미숙한 질문과 표현으로 선수와 많은 분들께 불편함을 드렸습니다”라고 했다. 

1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KIA는 시라카와 게이쇼, LG는 라클란 웰스가 선발로 나섰다. 박지영 아나운서가 해설위원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6.06.16 / jpnews@osen.co.kr

이어 “퍼포먼스에 대해서도 재밌게 웃으며 얘기하고자 했던 것 역시, 의도와 별개로 선수와 팬들에 대한 저의 배려가 부족했다고 생각합니다”라며 “무엇보다 인터뷰에 응해주신 구자욱 선수와 인터뷰 중 언급된 정수빈 선수에게도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고 거듭 사과했다. 
그러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인터뷰어로서 가져야 할 책임과 태도를 깊이 돌아보고 있습니다”라며 “앞으로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질문 하나, 표현 하나에도 더욱 신중을 기하고 세심하게 준비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했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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