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vs스페인, 잉글랜드vs아르헨티나...FIFA랭킹 1~4위팀, 그대로 4강 진출
OSEN 정승우 기자
발행 2026.07.12 12: 49

세계에서 가장 강한 네 팀이 월드컵 4강에 그대로 살아남았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부터 4위까지가 준결승 대진을 완성했다.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4강 대진이 확정됐다. 프랑스와 스페인이 먼저 결승 진출을 다투고, 반대편에서는 아르헨티나와 잉글랜드가 맞붙는다.
공개된 실시간 FIFA 랭킹에 따르면 프랑스는 합산 포인트 1948.97점으로 1위에 올라 있다. 이번 대회 성적을 통해 78.27점을 추가하며 두 계단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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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는 1943.47점으로 2위다. 종전 1위에서 한 계단 내려왔으나 월드컵 4강 진출과 함께 66.2점을 더했다.
스페인은 1934.79점으로 3위에 자리했다. 스페인 역시 한 계단 하락했지만 60.08점을 추가하며 프랑스, 아르헨티나와 함께 1900점대를 유지했다.
잉글랜드는 1889.42점으로 4위다. 순위 변동은 없었고 61.4점을 더하며 상위 세 팀을 추격했다.
랭킹 상위 네 팀은 실제 월드컵 성적으로도 자신들의 위치를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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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는 8강에서 모로코를 2-0으로 꺾었다. 스페인은 벨기에를 2-1로 제압하며 준결승에 올랐다. 두 팀은 오는 15일 결승 진출권을 놓고 맞붙는다.
잉글랜드는 노르웨이와 연장 접전 끝에 2-1로 승리했다. 주드 벨링엄이 동점골과 역전골을 모두 책임지며 잉글랜드를 2018 러시아 월드컵 이후 8년 만에 4강으로 이끌었다.
아르헨티나는 스위스와 120분 혈투를 벌였다. 전반 10분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후반 단 은도이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승부는 연장 후반 갈렸다. 훌리안 알바레스가 골문 구석으로 향하는 오른발 감아차기로 결승골을 터뜨렸고, 라우타로 마르티네스가 연장 후반 추가시간 쐐기골을 넣었다. 아르헨티나는 3-1로 승리하며 2회 연속 월드컵 4강에 진출했다.
이에 따라 준결승은 FIFA 랭킹 1위 프랑스와 3위 스페인, 2위 아르헨티나와 4위 잉글랜드의 맞대결로 구성됐다.
이변이 이어지는 월드컵에서도 마지막까지 남은 팀은 세계 축구의 최상위권 국가들이었다. 랭킹 1위부터 4위까지가 모두 4강에 오르면서 우승 경쟁도 어느 때보다 촘촘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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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과 성적이 정확히 맞아떨어진 이번 4강에서 세계 최강의 자리는 단 한 팀에게만 돌아간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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