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크리에이터 겸 방송인 빠니보틀이 비만주사를 끊고 요요가 왔지만, 오히려 아주 행복하다고 고백했다.
최근 '빠니보틀 Pani Bottle' 채널에는 '여행 난이도 최상급 나라 방글라데시'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업로드됐다.
빠니보틀은 여행을 떠나기 전, 잔뜩 쌓인 포인트로 라운지에서 식사를 했고, "오랜만이다. 여기는 방콕 공항이고 최근에 방송이 많아서 개인적으로 여행을 못 갔는데 이렇게 오랜만에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근황을 좀 말씀드리면 지금 보시다시피 살이 많이 쪘다. 위고비를 끊었다. 위고비를 끊어서 아주 행복하게 살고 있다"며 "의욕이 많이 없었는데, 의욕이 좀 많이 살아났고 나중에 BMI 지수가 정말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높아지면 그땐 다시 한번 해 볼 용의가 있지만 당장은 아마 끊고 살지 않을까 싶다"고 털어놨다.

앞서 빠니보틀은 비만주사 치료제 위고비를 맞으면서 10kg을 감량했고, 이후 마운자로까지 맞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채널 '잡식맨'에서 "운동이나 노력이 아니라 그냥 위고비로 편하게 뺐다. 운동, 식이요법으로 뺐다고 거짓말을 하면 안되니까 위고비로 뺐다고 했다"고 밝혔다. 위고비 투약을 고백한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마운자로를 사용하면서 부작용도 심하게 겪었다며, "위고비는 부작용이 크게 느껴지지 않았다. 처음에 변비가 있었는데 일주일 지나서 없어졌다. 마운자로는 처음 맞은 날 커피도 안 마셨는데 한숨도 못 잤다. 잠이 아예 안 온 일도 몇 번 있었고, 설사를 너무 많이 했다"고 말했다. 결국 일정 차 아프리카에 가면서 마운자로를 끊었다고.
빠니보틀은 "나중에 다시 살을 빼야겠다는 생각이 들 때 마운자로는 힘들 거 같고 위고비를 다시 맞을 생각"이라며 "비만주사를 끊으면 요요가 오는 건 당연하고, 내 말은 참고만 하되 무조건 의사와 상담을 받으면 좋겠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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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빠니보틀 Pani Bottle' 화면 캡처